제16회 평화통일염원 글쓰기 공모전 시상식 열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광군협의회(회장 김경옥)는 지난 18일 영광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제16회 평화통일염원 글쓰기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2008년 제1회를 시작으로 어느덧 제16회를 맞이한 민주평통 통일염원글쓰기 공모전은 지난 5~6월까지 1개월 동안 작품을 공모해, 관내 13개 초··고등학교 272명의 학생이 수필과 시로 참감한 결과 지도교사 2명을 포함한 57명의 입상자를 선정했으며, 대상과 초··고 최우수상, 지도교사상은 영광교육장상으로 시상했다.

대상은 영광고 곽지현(3) 학생이 차지한 가운데 고등부 최우수상은 영산성지고 반은수(1), 중등부 최우수상은 해룡중 임승찬(2), 초등부 최우수상은 영광초 이채원(6)이 수상했으며, 지도교사상은 영광고 정지윤, 영광초 김승이 교사 등 57명의 입상자가 배출됐다.

한편, 이번 공모전은 정형택 전 전남문인협회장과 손순월 시인이 심사를 맡았으며, 16회 평화통일염원 글쓰기 공모전 두손 꼭 잡고작품집을 발간해 배포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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