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공공자원의 효율적인 활용과 군민의 이용 편익 증진을 위해 공유누리에 등록된 관내 자원을 일제 정비했다고 밝혔다.
‘공유누리’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공공부문에서 국민에게 개방하는 시설이나 물품 등 공공개방자원을 온라인상에서 쉽고 편리하게 검색하고 예약할 수 있는 대국민 공공개방자원 공유서비스 포털이다.
군은 지난 4월 ‘2023년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활성화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공유누리 포털에서 회의실, 체육시설, 교육·강좌 등 공공자원 63개를 등록해 운영하고 있다.
공공자원을 이용하고자 하는 군민은 누구나 ‘공유누리’ 홈페이지 또는 앱을 통해 원하는 지역의 시설과 물품 등을 검색과 예약할 수 있으며, 공유지도를 이용하여 내 주변 공공 개방자원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공자원 활용과 군민 편익 증진을 위해 공유가 가능한 신규 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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