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 저녁 전국장애인체전 성공을 기원하는 화합 콘서트가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저녁 7시부터 열린다.

이번 화합 콘서트 동행은 성악가 이남현, 박선경, 휠체어 댄서 강세웅과 비장애인 파트너 이미경, 부활의 보컬 김재희, 그리고 앙상블 칸타빌레(지휘 강직, 대표 김은민)를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폭넓은 레퍼토리와 수준 높은 음악을 통해 영광군민에게 다가가고자 한다.

이번 공연은 웅장함이 특징인 팔라디오’, ‘사운드 오브 뮤직’, ‘캐리비안의 해적등 대중에게 친숙한 영화음악과 함께 휠체어 성악가 테너 이남현, 소프라노 박선경과의 합동공연의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일 예정이며, 부활의 4대 보컬 김재희도 친숙한 대중가요를 통해 영광의 가을밤을 아름답게 수놓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공연은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영광군이 주관하는 가운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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