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군 북암농촌체험관, 국민여가캠핑장 방문

영광군의회가 늘어나는 폐교 활용 방안 모색을 위해 발품을 팔았다.

영광군의회는 지난달 25일 폐교 활용 방안 모색을 위해 충북 보은군을 방문해 벤치마킹했다. 이날 방문한 북암농촌체험관은 속리산면 폐교를 활용한 체류형 관광지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됐으며, 속리산국립공원 인근에 있어 관내 주민뿐만 아니라 속리산 관광객까지 이용 대상을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올해 임시 개장한 보은 국민요가야영장을 방문해 영광국민여가캠핑장과 비교·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은 국민요가야영장은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반려동물 놀이터가 조성될 예정이지만, 영광국민여가캠핑장은 반려동물 놀이터가 마련돼 있지 않은 점을 지적하며, 영광국민여가캠핑장의 향후 활용 방안과 운영에 대해 참고할 만한 사항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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