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지난달 26일 열린 ‘2023년 정신건강 화합 한마당행사에서 정신건강 증진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2023년 정신건강 화합 한마당행사는 정신건강 인식개선과 지역사회 정신장애인의 사회적응능력 향상과 가족 간 연대감 형성에 이바지하기 위한 것으로 매년 12일 일정으로 열린다.

영광군보건소는 군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청년 스트레스 완화 힐링 프로그램과 정신질환자 사회화를 위한 주간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찾아가는 정신건강 이동상담소를 주 3회 운영해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발굴하는 등 자살 예방 교육과 자살 예방 캠페인을 추진해 생명존중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으며 정신 재활시설 2개소(영광두빛나래, 새롬채)를 운영·지원해 정신질환자의 재활·사회복귀를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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