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한빛2사업소(소장 이승환)는 지난 2일 영광군에 전기 요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과 복지사각지대 주민 지원을 위한 에너지 요금(150만원)과 지역 농산물(15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한전KPS 한빛2사업소는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으로 2015년부터 현재까지 저소득층 생필품 및 생계비 지원, 저소득층 아동 가정 주거환경개선사업, 지역아동센터 컴퓨터 지원 사업 등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시행하고 있다.

이승환 소장은 한전KPS는 에너지 관련 기업으로서 전기 요금 및 난방유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의 사정을 나 몰라라 할 수 없어 에너지 요금 및 지역 농산물을 기탁하게 되었으며, 지원을 받은 주민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영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