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까지 합동 징수반 편성 등 체납액 징수

영광군상하수도사업소는 공공요금에 대한 납부의식을 고취하고 공기업 재정의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오는 1231일까지 상하수도요금 징수를 강력하게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상하수도요금 3개월 이상 체납자에 대해 전화와 직접 방문을 통해 급수정지 예고문을 부착하는 등 납부를 독려해 자진 납부를 유도할 예정이다. 이후 내지 않은 체납자에 대해는 합동 징수반을 편성해 급수정지와 부동산 압류 등 행정처분을 통해 체납액을 징수할 계획이다.

또한, 장기 체납자에 대해 강력한 체납 징수를 함과 동시에 체납금을 한 번에 내기 어려운 경우 신용카드 할부 납부도 가능함을 홍보할 예정이다.

사업소 관계자는 원활한 상하수도 사업추진을 위해 사용료 납부는 필수적이다라며 고액 및 상습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 활동을 해 재정 건전성 확보와 안전한 식수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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