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난원(이사장 김경옥)이 운영하는 영광노인복지센터은 24절기 중 겨울의 첫 번째 절기인 “입동 맞이 행복 나눔 곰탕”을 특별메뉴 무료급식으로 제공했다. 다가오는 겨울의 문턱인 '입동' 입동에 딱 좋은 음식들로 다가올 추위를 미리 대비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겨울의 불청객 감기와 몸살에 곰탕과 팥 시루떡 등을 제공하여 맛있게 드시고 이겨내 보도록 진행됐다.
영광군 지원사업으로 거동이 불편한 홀로 삶 어르신과 식사를 거를 수 있는 60세 이상의 어르신에게 따뜻한 사랑의 무료급식을 매일 40여 명의 어르신이 이용하고 있다.
이번 특별식은 8월 1일부터 추진한 일반 어르신 이용요금 1,000원 징수액으로 준비됐으며, 영광 노인복지센터 센터장은 “지속적인 무료급식으로 소외된 어르신에게 삶의 질 향상을 꾀하고 어르신들의 신체 건강 유지를 위해 더욱 많은 어르신이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한다”며 지역사회 따뜻한 감성을 지닌 복지공동체의 역할을 다짐했다.
영광신문
press@y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