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에 따뜻한 겨울나기 위한 난방용품 전달
어부바멘토링,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 등 지역밀착 사회공헌 펼쳐

영광함평신협(이사장 김용식)은 지난 10일 영광군과 함평군 일대에서 취약계층 가정에 100만원 상당에 전기장판과 이불 등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난방용품을 전달하며 나눔 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영광지역은 500만원상당의 생필품과 함께 영광군가족센터를 통해 다문화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영광함평신협의 이번 나눔활동은 전국 신협·임직원의 기부로 운영되는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지난 14일부터 한 달간 진행하는 '온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이다.

2016년부터 시작해 8회째를 맞는 나눔캠페인을 통해 전국 672개 신협은 에너지 취약계층 가정에 온열매트, 이불 등 난방용품과 생필품을 담은 어부바박스를 나누며 지역 내 나눔 온도를 높일 예정이다.

영광함평신협 김용식 이사장은 온세상 나눔 캠페인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함을 나누고자 하는 마음이 담긴 신협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영광함평신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두운 곳에 밝은 햇살을 비추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며 지역상생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광함평신협은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또한 초록디딤돌지역아동센터와 협약을 통해 멘토링 사업, 매년 김장 나누기, 불우이웃돕기성금, 장학사업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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