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면(면장 김경순)은 지난 8일 면사무소에서 이장단 산불예찰반 출정식을 갖고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동안 한 건의 산불도 없는 대마면을 목표로 본격적인 산불 예찰활동을 시작했다.

대마면 이장단(단장 최종근)은 산불 예방과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진화 대원이 퇴근해 산불감시에 취약한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의 시간대에 마을을 순찰하고 주민들이 쓰레기와 논두렁 소각을 하지 않도록 홍보하는 등 산불예찰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최종근 이장단장은 대마면은 영광군에서 제일 높은 태청산이 위치하고 있고 임야가 많아 산불 예방을 위해서는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이장단이 앞장서서 산불감시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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