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가족친화문화 조성을 위한 2023 ()가족 행복축제가 지난 11일 영광문화예술의 전당 광장에서 화려하게 열렸다.

영광군가족센터에서 주관한 이날 축제에는 지역의 아동들을 비롯하여 시니어 등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가족구성원 800여명이 함께 해 대성황을 이루었다.

지역의 기관단체에서도 밥솥과 전자렌지 등 푸짐한 경품을 보내오면서 참가자에게 더욱 의미있는 가족축제가 됐다는 평이다.

특히 갑자기 기온이 내려간 추운날씨 속에서도 베트남 쌀국수·빤새오, 중국 마라탕, 일본 타코야끼 및 떡볶이&어묵 등 세계음식 체험 부스는 발디 딜 틈이 없을 만큼 인기가 높았다.

세계의상 놀이체험, 인생 네컷 사진, 각종 심리검사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무료부스도 운영했는데 부대시설인 대형에어바운스 놀이동산은 아이들의 신나는 놀이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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