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산면은 11월을 염산면 건강의 달로 지정하고, 찾아가는 경로당 건강프로그램 백세까지 건강한 우리동네 만들기를 운영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건강프로그램은 관내 10개소 경로당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기초검사(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건강상담 스트레칭 밴딩 운동 맨손체조 만성질환 예방교육 보건복지 서비스 안내 등을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했다.

건강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인해 신체활동이 줄어든 상황인데 신나는 음악에 맞춰 건강 체조를 하니 활기가 생기고 스트레스가 풀린다라며 다음 기회에도 우리 경로당에 방문해 즐겁게 지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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