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지난 21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시행한 “2023년 농촌에서 살아보기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영광군지역관광협의체(대표 차상혁)가 장려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일반형(귀농귀촌형)과 프로젝트 참여형 두 분야로 심사가 진행됐으며, 전국 9개 시126개 마을이 참가해 서류평가와 발표심사를 거쳐 영광군이 프로젝트 참여형에서 전국 3위로 장려상을 받았다.

영광군지역관광협의체가 운영한 이번 프로그램은 4월을 시작으로 약 6개월간 6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이날 우수사례는 1기수 참가자이자 올해 7월 영광군으로 전입한 김명찬(27) 참가자가 대표로 농촌에서 살아보기 활동과 프로젝트 성과 등 영광군에 전입한 이후 지역에 적응하고 있는 자신만의 청년 성장 스토리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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