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지난 21일 맑은 물 공급 및 원활한 용수 공급을 위한 식수전용저수지 신설 사업현장 및 영광 제2정수장 개량사업의 현장을 찾아 공정상황과 안전사고 예방 등을 점검했다.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400억원을 투입해 식수전용저수지를 신설하는 식수전용저수지 신설 사업은 계속되는 가뭄에도 광역상수도가 지원되지 않는 열악한 지역인 백수읍 구수리(525)와 염산면 오동리(182)에 추진하는 사업이며, ‘영광 제2정수장 개량사업은 준공된 지 30년 이상 된 정수장을 전면 개량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21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영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