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형 전 함평군수가 지난달 26일 영광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꺾이지 않는 의지! 이석형의 꿈과 도전’ 출판기념회가 차가운 날씨 속에서도 수많은 지역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이석형 전 함평군수가 대한민국 민생 경제과 광주·전남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정치적 비전과 대안을 제시한 저서의 출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석형 전 함평군수는 “이재명 대표와 마찬가지로 악질적인 음해성 가짜뉴스와 무리한 검찰의 수사로 가장 큰 피해를 본 사람이 바로 이석형”이고 “더 큰 피해자는 혁신과 변화를 바라는 우리 국민이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무도한 검찰 정권을 멈춰 세우고 사즉생(死則生)의 자세로 이재명 대표와 함께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해 싸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재명 당 대표는 축전을 통해 “이석형 대표가 꿈꾸는 ‘사람이 사람답게 살 수 있는 나라’, 국민의 행복을 제1과제로 삼는 ‘좋은 정치’에 대한 비전이 우리 민주당이 함께 나아가야 할 길이며, 이석형 대표의 고민이 우리 당과 국민을 위해 더 큰 쓰임새를 발휘할 수 있도록 늘 응원하겠다”라고 해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