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최근 영광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세무교실을 운영했다.

군은 2018년부터 열린 세무행정의 목적으로 어린이 세무교실을 운영해왔으나, 한동안 코로나19로 운영하지 못하다가 이번에 영광초등학교 6학년 157명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영광초 체육관에서 운영하게 됐다.

이번 세무교실은 영광군 마을 세무사로 활동 중인 정승환 세무사가 폭넓은 세금 지식을 바탕으로 어린이의 흥미를 유발하고자 각종 영상을 활용해 어린이들에게 세금의 쓰임새와 성실 납세의 중요성을 알게 하는 값진 시간을 만들어 주었다.

세무교실에 참여한 어린이는 지루할 줄 알고 기대하지 않았는데 이렇게 재미있을 줄 몰랐다라며 진솔한 후기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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