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행정안전부 간판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난 3월부터 영광읍 무령남천도동리 주요 도로변 상가를 대상으로 오래된 낡은 간판을 새로운 디자인의 간판으로 개선해 상가 이미지를 높이고 깨끗한 거리를 조성하고 있다.

이번 간판개선사업은 총사업비 5억원(국비 3, 군비 2)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97개 업소, 입면 간판 99개소(곡각 지점 2개소 포함), 소규모 돌출간판 99개소, 파사드 조형물 1개소와 경관개선을 위한 입면 개선 등 금 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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