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형 전 함평군수, 22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

이석형 전 함평군수가 10년만에 담양함평영광장성 총선 선거구에 출마를 선언하고 예브후보로 등록했다. 이 전 군수는 2014년 민주통합당 경선 참여 이후 10년만이다.

22대 국회의원 선거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 출마를 선언한 민주당 이석형 전 함평군수가 지난 18일 영광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민주당 예비후보자 검증을 통과한 이석형 예비후보는 자신은 일하는 사람으로 일로 평가받았고, 늘 일해왔다. 이번 선거 역시 겸손한 자세로 지역민과 당원의 의견을 경청하고, 정권교체와 지역발전의 뜻을 하나로 모아 반드시 승리하는 선거를 만들겠다라고 예비후보 등록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석형 전 군수는 예비후보 등록에 앞서 지난 14일 함평군 신광면 상해임시정부 복원 청사 앞에서 제22대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에 출마를 선언했다.

유튜브 동영상으로 진행된 출마 선언은 대한민국 헌법 제1조 낭독을 시작으로 윤석열 정권의 불통과 억압, 오만과 무능, 부패의 정치를 끝내 달라는 국민의 목소리에 응답하겠다라며 총선 출마의 변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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