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4년 간판개선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3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판개선사업은 전국 16개 시, 48개 시구가 공모 신청해 20개소가 선정됐으며, 전남은 5개 시구 중 영광군과 곡성군 2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이번 사업으로 상가 간판이 주변 경관과 조화롭게 개선돼 폐업 점포가 줄어드는 것은 물론,‘원색의 대형 간판으로 인한 관광객과 지역 주민의 피로도가 해소돼, 지역 상권이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영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