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공동체 활성화 ‘성과공유회’ 열려

영광군은 최근 청년공동체 활성화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청년공동체는 지난해 5월 모집해 공통의 관심사를 가지고 자발적으로 모인, 지역 내 청년 5인 이상으로 구성된 공동체 10팀을 선발, 6월에 출범식을 통해 지역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그동안의 활동 경험을 공유하고 공동체간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청년공동체 성과공유회는 각 팀의 주요 활동성과 내용을 발표 후 우수공동체 4팀을 선정했으며, 최우수 공동체로 선발된 모다지다2023년 전라남도 청년공동체 성과공유회의 영광군 우수공동체로 추천된다.

처음 5명으로 시작된 모다지다청년공동체는 세대간의 어울림, 자연환경 정화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으로 현재 38명의 공동체로 확대됐으며, 자신들의 기획한 프로젝트 수행에 필요한 전문교육과 자격증까지 취득하는 노력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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