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비골농협(조합장 김남철)은 구랍 27일 고향사랑기부제 우수 추진의 성과를 바탕으로 전남 김영록 도지사로부터 특별상을 수상했다.

2023년부터 본 제도가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소멸 방지와 지방시대의 활로를 열고 건전재정을 확충하는데 그 의의가 있는 바, 제도 초기 선제적인 홍보활동과 굴비골농협 임직원 혼연일체가 되어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기까지 조합장으로서 솔선수범하며 지역을 가리지 않고 향우회는 물론 출향인사와 기업까지 폭넓은 노력의 성과들로 금번 특별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남철 조합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정착과 농협과 지자체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하여 지자체협력사업 등 지원에 조금이나마 감사의 마음을 담아 보답할 수 있는 길이 무엇인지를 고민하며 전사적으로 추진한 결과이렇게 큰 상을 수상하게 되어 감사하다”라며 “지난해의 경험을 토대로 더욱 지속적으로 성숙·발전된 고향사랑기부제 추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