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에서 살아보기 등 귀농귀촌인 유치·홍보 실적 높은 점수

영광군은 구랍 14일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2023년 귀농어귀촌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귀농어귀촌 종합평가는 매년 열리며 전남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사업 추진실적, 유치 실적, 교육홍보소통 실적 등 9개 항목 13개 평가지표를 평가한다.

영광군은 귀농귀촌 지원센터를 통해 예비 귀농인 맞춤형 상담과 체계적인 귀농귀촌 교육을 운영하는 등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노력했으며, 특히 농촌전남에서 살아보기 추진, 귀농귀촌인 유치홍보 실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영광군은 농촌전남에서 살아보기 사업을 2개소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차별화된 체험프로그램으로 도시민들에게 농촌 생활을 미리 경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도시민 참여자 4명이 영광군으로 귀농·귀촌을 결심하고 실제 이주 정착을 하는 성과를 보였다.

영광군은 앞으로도 귀농인 맞춤형 상담과 정보제공, 귀농 교육, 신규농업인 현장실습 교육과 귀농인 농가주택 수리비 지원, 귀농인 창업농 지원 등의 지원사업 및 융자사업, 귀농인의 집 운영 등 귀농 정착 단계별로 체계적인 지원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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