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읍새마을부녀회(회장 오귀덕)는 구랍 28일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경로당과 독거노인 가구에 사랑의 떡국떡 등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

부녀회에서는 재활용품 수거 활동 등을 통해 얻은 수익금과 부녀회비, 영광농협 기부금 등 온정의 손길을 모아 떡국떡 400kg과 계란 160, 감귤 40박스를 마련했다.

오귀덕 영광읍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으로 마련한 오늘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과 우리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발 벗고 나설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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