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서제일교회(담임목사 신민섭)는 구랍 29일 군서면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1955년 군서면 송학리에 설립된 군서제일교회는 35명의 교인이 활동 중으로 매년 성탄절마다 교인들이 납부한 특별 헌금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왔으며, 작년부터는 군서면 주민들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함께 기탁하고 있다.

신민섭 담임목사는 예수님의 성탄 감사를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기탁하게 되었고, 지속되는 한파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모두가 행복한 2024년을 맞이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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