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오축산 오세영 대표는 구랍 27일 묘량면을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을 맡겼다.

오세영 대표 부부는 쌀을 기탁하면서 처음 기부를 시작해 지역에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10여 년간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부부는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기 위해 집 안에 저금통을 비치해 조금씩 모아 연말에는 묘량면에 직접 전달했다.

오세영 대표는 작은 성금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나눔을 실천해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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