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44개 신규 인증 농가 중 영광군 4개 농장 선정

영광군은 지난해 하반기 저탄소 축산물 인증을 받은 전국 44개 농가 중 4개 농장이 선정돼 전국에서 최다 배출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인증 농가는 부농축산 태산농장 해오름농장 민들레농장으로 분뇨감축과 조기 출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지난해에 처음으로 도입된 저탄소 축산물 인증을 받고자 할 경우, 무항생제 등 농식품부 인증을 받은 한우농가 중 탄소 감축 기술을 도입해 축종별 평균 온실가스 배출량보다 10% 이상 적게 배출한 경우 인증받을 수 있다.

저탄소 축산물은 인증마크 표시 후 시중에 판매될 예정이며, 축산물 이력시스템을 활용해 인증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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