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성면(면장 박삼성)은 지난 3일 법성면 덕흥리에 거주하는 박근남씨 등이 한해 땀 흘려 수확한 쌀 20kg20포대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베풀고 싶다며 직접 방문해 기부했다.

6년째 꾸준히 기부되고 있는 쌀은 덕흥리 주민 박근남, 문휘경, 박순종씨와 입암리 김재성이 올 한해 직접 기르고 수확한 친환경 쌀이다.

법성면은 기부받은 20포대의 쌀을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생계가 곤란한 저소득 가정에 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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