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MOU) 체결 등 1,100포 첫 출하, 가습기 기탁

영광군은 지난 18일 영광 쌀 판매 확대를 위해 엔시트론(), 영광통합RPC(영광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3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첫 판매물량 1,100(10/2,640만원)를 출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1년 전부터 영광 쌀의 안정적인 생산과 공급, 정보공유, 홍보마케팅 등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한 결과로 체결됐으며, 엔시트론()에서 영광군에 가습기 200대를 기탁했다. 가습기는 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엔시트론()은 음향 비메모리 반도체를 선도하고 있는 연 매출액 271억원 규모의 코스닥 상장 업체로 국내는 물론 홍콩, 중국 등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사업의 다각화를 위해 100억원 규모의 양곡 유통업 확장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영광통합RPC는 전국 쌀 산업 기여도 평가에서 1위에 선정되는 한편, 이곳에서 생산된 영광 쌀은 최고의 품질과 미질로 대도시 소비자가 인정하는 고품질 쌀로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7년 연속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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