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식품클러스터,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등

영광군은 지난달 25일 국가 주도형 식품 전문 산업단지에 있는 전북 익산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을 방문하고 관계자 면담과 시설 견학을 통해 미래농업자원육성센터설비 구축 방안을 모색했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은 식품산업진흥법에 따라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육성과 관리와 참여 기업, 기관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농림축산식품부 소관의 공공기관으로, 현재 12개 지원시설을 통해 원료 조달부터 시제품 생산, 포장, 검사·분석, 수출 및 고객관리 및 시장구축 방법까지 식품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식품진흥원 생산지원부 관계자와의 면담을 통해 식품진흥원고령친화산업지원지원센터운영 정보에 대한 설명 청취 후, 영광군의 농식품산업 추진 방향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고 파일럿플랜트(소규모 생산설비 시스템), 소스산업화센터, 기능성식품제형센터의 연구·생산장비를 견학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

저작권자 © 영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