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축협(조합장 김용출)은 최근 영광청보리한우프라자 3층 회의실에서 축협임원과 대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4기 결산총회를 열었다.

영광축협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전 임직원이 혼연 일체가 되어 사업을 추진한 결과 853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또한, 조합원 지도사업을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농협중앙회로부터 지도사업선도농협으로 선정됐으며, 지난 5일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에서 수상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결산보고와 결산감사보고를 채택하고, 미처분이익잉여금 13억에 대해 법에 의한 적립금과 이월금을 남겨두고, 사업준비금 26100만원과, 64700만원의 출자와 이용고 배당금을 현금 배당하기로 의결했다. 한편, 백수읍 조철호 조합원이 비상임감사 후보로 등록해 무투표 당선됐다.

저작권자 © 영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