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최근 6.25참전용사 윤병석 일병과 최인원 상병의 유족과 무공수훈자회 영광지회(회장 서유현)가 참석한 가운데 화랑무공훈장 전수식을 가졌다.

윤병석 일병과 최인원 상병은 1952년 강원 고성지구 전투에 참전해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되어, 72년 만에 유족에게 훈장이 전달됐다.

국방부와 육군본부는 2019년부터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캠페인 추진으로 202312월말 기준 27천여 명의 무공수훈자를 찾아냈으며, 그중 영광 군과 협업하여 27명의 무공훈장 수훈자를 찾아내는 성과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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