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영광여성의전화 부설 영광여성상담센터가 지난 6일 제116주년 3.8 세계여성의날 기념 캠페인을 개최했다.
영광여성상담센터는 개소(2000년) 이래 매년 영광군민을 대상으로 3.8 세계여성의날 기념하며 꽃 나누기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터미널 부근 지역민들과 1,000송이의 장미를 나누었고, 영광종합병원, 영광기독병원, 영광군여성문화센터 등의 협조를 받아 비대면 꽃 나눔도 진행했다.
박빛나 센터장은 “올해도 열심히 삶을 살아가고 있는 영광의 여성분들께 여성의날을 기념하는 장미꽃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하며 “여성의 참정권(투표권)을 위해 장미를 치켜든 그날을 기억하며 폭력없는 세상, 성평등한 사회를 위해 앞으로도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영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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