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체육회는 지난 19일 영광군스포츠센터 3층 회의실에서 22개 시·군체육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63회 전남도체육대회 대표자 회의를 열었다.

성공·행복체전, 안전·경제체전, 문화·관광체전, 화합·희망체전이라는 구호 아래 200만 전남도민이 하나 되는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는 오는 417일부터 20일까지 영광군 일원에서 열린다.

22개 시·군 선수단이 참가하는 24개 종목에 7463명의 선수가 참가 신청을 마친 이번 대회는 대표자 회의의 꽃인 대진 추첨까지 마무리하며 참가 선수단도 본격적인 상대 전력분석에 들어가며 출격준비를 마치고 소속된 시군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정병환 영광군체육회장은 대표자 회의를 마지막으로 본격적인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의 카운트다운이 시작됐다성공적인 도민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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