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의 2007년도 예산이 2374억5210만3천원으로 확정됐다. 이는 2006년도 당초예산인 2086억3000만2천원 보다 288억2210만1천원이 증가된 금액이다.


 


 영광군의회는 ‘제134회 2006년도 제2차 정례회’의 제6차 본회의를 지난 20일 열어 집행부가 제출한 예산안을, 일반회계 1829억4536만2천원과, 특별회계 545억674만1천원으로 수정해 의결했다.


 이날 확정된 2006년도 예산은 일반회계의 세입은 지방세 등 자체수입이 372억930만5천원이며, 지방교부세와 재정보전금이 784억1888만4천원, 국고보조금등 보조금수입이 673억1717만3원이다.


 


 일반회계 세출은 일반행정비 514억9621만3천원과 사회개발비 617억6492만2천원, 경제개발비 629억1722만1천원, 민방위비 47억4731만2천원, 지원및기타경비 등이 20억1969만4천원으로 나타났다.


 


 특별회계의 세입세출은 상하수도사업 172억2510만7천원과 원전주변지역지원사업 198억9987만1천원, 원전지역개발세재정보존금사업 142억6천만원 등 총 10건애서 545억674만1천원이 승인됐다.


 


 군의회는 집행부가 제출한 당초 예산안중 경상적경비 5%인 2억1346만원과 공무원 해외견문추진비 9000만원, 탁구대회와 태권도대회 개최지원비 1억6000만원, 권역별도서관건립 1억원, 포천-대덕도로 사업비 1억원 등 총 12건에서 8억2467만원을 삭감해 전체 예비비로 이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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