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고속도로 대마화평리

서해안 고속도로 영광군 대마면 화평리 구간 3곳에 방음벽이 설치된다. 이낙연 의원은 한국도로공사가 주민들의 민원을 받아들여 서해안 고속도로 대마 화평리 원당마을과 수동마을, 하화마을 구간에 방음벽을 설치키로 했다고 밝혔다.



오는 3월부터 9월까지 총 2억1300만원을 들여 원당마을 구간에 높이 4m, 길이 100m, 수동마을 구간에 높이 1.5m, 길이 70m, 하화마을 구간에 높이 2m, 길이 100m의 방음벽을 설치한다. 방음벽 설치가 완료되면 이들 3개 마을 200여명의 주민들이 고속도로 소음에서 다소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화평리 주민들의 방음벽 설치 요구 민원을 이의원이 한국도로공사에 거듭 요청한 결과이다.

저작권자 © 영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