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원자력, 지역민과 설악산 등반




영광원자력본부(본부장 오재식) 산악회에서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 일정으로 지역주민들과 함께 설악산 십이선녀탕 계곡을 다녀왔다.

  이번 산행에는 지역주민 70명(법성면 45명, 홍농읍 23명, 영광읍 2명)과 영광원자력 산악회원 53명 등 총 123명이 함께하여 단풍으로 붉게 물든 가을산의 정취를 만끽 하며 심신을 단련했다.

  올해 들어 열 번째로 실시한 지역주민과의 합동산행은 산악회 동아리 회원만의 친목도모 활동을 넘어서서 지역사회로부터 신뢰와 지지를 획득하여 지역주민들과 영광원전 간에 일체감 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영광원전 산악회장인 손영하 부장은 “앞으로는 지역주민들과 영광원전이 더욱 더 가까운 이웃이 될 수 있도록 가족이 다함께 참여하는 합동등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 을 밝혔다. /홍농 정용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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