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경찰서 (서장 김재병)는 지난 22일 서울시 관악구에 거주하는 김모(25,남)씨를 강도혐의로 검거, 수사중에 있다.


 


김씨는 지난 18일 새벽에 셔터 문을 닫지 않은 채 잠들어 버린 영광읍 모 가요주점에 침입, 주방에 잠들어 있는 피해자의 목을 조르고 팔을 꺾어 50만원을 강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 발생 이후 영광 경찰은 범인 김씨가 모 주점에서 도우미를 불러 술을 마시고 모 PC방에서 게임을 한 사실이 있다는 정황을 포착, 행적을 추적해 사건 발생 5일 만에 검거했다.


저작권자 © 영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