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평생교육원 영광캠퍼스 6일 개강식 가져

  영광군은 군민들이 여가를 이용하여 다양한 취미생활과 교양교육의 기회로 지역사회 발전의 선도자로 육성하고자 전남대학교 평생교육원과 관학협약을 체결하고, 영광캠퍼스 문을 열었다.


 


지난 6일 군립도서관에서 열린 영광캠퍼스 개강식에는 노래교실 수강생을 포함한 최승식 부군수, 이계윤 전남대학교 평생교육원장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최승식 부군수는 인사말을 통해“다양한 연령층이 항상 배움의 열정과 젊음을 유지하면서 인생의 참된 가치를 추구하고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학습연마라는 평생교육의 이념을 실현해 나가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이계윤 전남대학교 평생교육원장은“다양하고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배우고자 하는 모든 군민들이 새로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광캠퍼스 개설강좌는 부동산재테크를 비롯하여 요가, 노래교실, 수지침, 풍수지리학 등 총 5개 과목 6개 강좌이다.


 


한편 전남대학교 평생교육원 영광캠퍼스는 357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강좌에 들어간 가운데 출석률이 70% 이상인 수강생에 한하여 과정별 수료증을 수여할 계획이다. /신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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