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서축구회 4대․5대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8일 영광서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역대회장과 회원가족을 포함한 신임 강강원 군축구협회장과 김형진 정구협회장, 칠산축구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특히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1년 동안 축구회 발전을 위해 활동해온 4대 박재용 회장이 이임을 하고, 정종진 회장과 2007년도 임원들이 취임을 했다.


 


정종진 회장은 취임사에서“창단 이후 5년 동안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준 역대 회장들과 회원들께 머리 숙여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군축구협회에서 영서축구회가 없어서는 안 될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사 직후에는 칠산축구회와의 초청경기를 통해 화합 할 것을 다짐하는 등 음식과 과일을 나누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신창선 기자


저작권자 © 영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