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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28일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우선지원 주간지선정사협의회(회장 이웅, 해남신문 대표이사) 주최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지역신문발전지원특별법 일반법 전환, 왜 필요한가’ 세미나는 이런 지역신문 지원제도의 문제점을 개선하자는 목소리가 강하게 제기됐다.지난 2004년 3월 6년 한시법으로 국회를 통과한 지역신문발전지원특별법이 올해로 시행 8년째를 맞고 있다. 2010년 한 차례(6년) 연장되면서 전국 지역 일간, 주간신문을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는 지역신문 지원제도와 기구에 대한 논의도 뜨겁게 달아올랐다. 논란의 핵심은 현재 6년 한시법으로 되어 있는 시한 문제와 더불어 지원제도를 맡아 수행하고 있는 지역신문발전위원회가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독립 사무국을 설치하는 문제다. 세미나에서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12.03.02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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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식(사진)대양 대표이사가 한국콘크리트공업협동조합 연합회장에 재선됐다.김 회장은 지난 달 24일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 제라늄홀에서 열린 ‘제46차 정기총회’에서 선출됐다. 이날 경선은 61명의 대의원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김경식 후보가 허신욱 후보를 42대19로 압승을 거두고 3선연임에 성공했다. 김 회장의 임기는 2015년 2월까지 3년간이다. 김 회장은 “조달 계약제도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중앙회를 비롯한 타 업종 조합들과 연대하여 적극 노력 할 것이다”면서 “이에 앞서 조합 및 조합원들도 과다경쟁을 자제하고 제품값 제값 받기에 노력하는 모습과 일치단결되어 한 목소리를 내주는 등 진정성 있고 일관성 있는 우리 업계의 모습을 모여 줄 때 힘이 되고 업계의견이 관철될 수 있다”고 말하며 소통
사람들
신창선 기자
2012.03.02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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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출신 이태엽(53․ 사진)감독이 이끄는 용인 원삼중이 ‘제13회 탐라기 전국중학축구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며 올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원삼중은 지난 달 24일 제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순천매산중을 연장 접전끝에 3대 2로 물리치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지난해 소년체전과 추계연맹전에서 우승하며 2관왕에 올랐던 원삼중은 이로써 올시즌 첫 정규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이태엽 감독은 “2골을 앞서던 상황에서 후반 중반 이후 동점골을 내주는 등 선수들의 집중력이 다소 아쉬웠지만 올해 열린 첫 정규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만족한다”며 “아직 선수들이 체력적으로 완벽히 올라오지 않았기 때문에 체력과 조직력을 끌어올리는데 초점을 맞춰 앞으로 있을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도록 노
사람들
신창선 기자
2012.03.02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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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일 오전 11시 영빈웨딩홀서 취임정병환(75․ 사진) 영광건재 대표가 압해(영광)정씨 영광군종친회장에 추대돼 향후 2년간 활동을 하게 됐다.정병환 신임회장은 3일 오전 11시부터 영광읍 영빈웨딩홀에서 열리는 ‘압해정씨 제9․ 10대 영광군종친회장단 감사 이․ 취임식’서 10대회장으로 취임한다. 정 회장은 인터뷰를 통해 밝힌 취임소감에서 “종친들의 건강과 친목, 단결에 힘쓸 것”이라고 말하고 “지역사회를 위해서도 노력을 마다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위로는 나이 드신 종친들을 위해 공경하고 아래로는 참여유도와 결속을 위해 임기동안 열심히 일하겠다”면서 “영광 6백 여 종원 화합 단결에도 친화력을 발휘해 어느 종친회보다도 활력이 넘치는 종친회로 만드는데 열정을 받치겠다”고 밝혔
사람들
신창선 기자
2012.03.02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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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함평·장성 제19대 국회의원 선거구에 담양군이 합해 질것으로 확실시 되면서 선거 국면이 새로운 방향에서 의외의 결과도 예측된다. 민주통합당이 4·11 총선 선거구 획정과 관련 ‘구례·곡성·담양’ 폐지를 공식화했기 때문이다.민주당은 “영남에서 2석, 호남에서 1석을 줄이는 ‘3+3’ 제안을 새누리당에서 수용해야 한다”면서 호남 통폐합 대상 선거구는 구례·곡성·담양이라고 발표했다.영남과 호남이 같은 수로 통폐합 하는 방안을 제시한 새누리당 안을 수용하더라도 19대 총선에서 ‘구·곡·담’ 폐지는 기정사실화 된 것. 민주당이 새누리당과의 협상 카드에 구례·곡성·담양 폐지가 확정되면서 구례는 광양으로, 곡성은 순천으로, 담양은 영광·장성·함평으로 통합된다.담양군이 영광·장성·함평 선거구로 통합
사회/종합
신창선 기자
2012.02.24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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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려가 현실로 나타났다. 민주통합당이 4·11 총선 후보자 선출을 위한 국민경선 선거인단 모집에 나선 가운데 영광· 함평· 장성선거구에서 대리등록 의혹이 불거져 논란이 일고 있어서다.장성경찰은 지난 21일 ‘장성읍 한 사무실에서 선거인단 불법모집이 이뤄지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관계자들을 상대로 사실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 동안 장성군 장성읍 영천리 한 사무실에서 컴퓨터를 이용, 민주통합당원들이 경선 선거인단에 포함되도록 대신 등록해준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전날 제보자로부터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이들이 사용하던 노트북과 컴퓨터 등 6대, 당원 인적사항이 적힌 서류를 압수했다.조사결과 민주통합당원이자 보험 영
사회/종합
신창선 기자
2012.02.24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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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경채(48․ 사진)씨가 제14기 영광군농민회장에 선출됐다. 주경채 신임 회장은 지난 21일 영광읍 영빈웨딩홀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추대됐으며 주 회장은 2008년 12기 회장을 역임했다.주경채 신임 농민회장은 취임사에서 “시대가 변하면서 농민운동에 요구하는 역사적 과제가 예전보다 많아졌고, 올해는 농협개혁과 농민생존권 등 어느때보다 힘든 투쟁이 산적해 있다”며 “나만의 이익이 아니라 전체의 이익을 위해 헌신하는 농민회가 되자”고 말했다. 특히 “어려운 농업과 농촌의 회생을 위해서는 농민후보가 정계로 진출해 농민들의 권익을 대변하고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는 정책을 입안해야 한다”며 “농민들의 의지와 단결로 오는 4.11 총선에서는 농민후보를 의회에 진출시키자”고 강조했다. 한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12.02.2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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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기 지도자협의회장 “선진화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 할 운동” 문송죽 부 녀 회 장 “어려운 이웃 도우며 화합․ 발전에 앞장”“새마을에서 추진 중인 SMU 뉴 새마을 4대운동을 중점적으로 실천하도록 하겠습니다.”영광군새마을 제12대 정진기(57․ 사진 좌)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제12대 문송죽(57․ 사진 우) 새마을부녀회장의 취임 일성이다. 영광군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과 새마을부녀회장 이․ 취임식이 23일 영광읍 백악관웨딩홀에서 열렸다.정진기 신임 새마을협의회장은 “올 한 해 동안 흑룡의 기상으로 새마을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해로 만들겠다”며 “새마을에서 추진중인 뉴새마을 4대 중점운동을 실천하고 정착시키는데 역량을 모으겠다”고 말했다.정 회장은 “새마을운동은 우리나라의
사람들
신창선 기자
2012.02.24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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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호선 경찰서장과 김광호 교육장, 손성기 소방서장에 이어 김충현 농협군지부장이 부임하면서 관내 기관장 4명이 모두 영광사람이라는 진기록이 수립됐다. 이는 선거직인 군수와 군의장을 합하면 6대 기관장이 영광출신으로 채워졌다는 사실은 놀랍기만 하다. 농협전남도본부의 인사에 의해 14일자로 김충현(51․ 사진) 동광주지점장이 영광군지부장으로 부임했다. 김 지부장은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지만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특히 고향에 부임하게 된 만큼 지역발전과 조직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부장은 대마 출신으로 대마초․ 중학교와 광주상고(동성고)를 거쳐 81년 농협에 투신해 중앙회 근무를 시작으로 전남과 광주지역의 지점장 등을 거쳤다.
사회/종합
신창선 기자
2012.02.17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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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에서 전국 최초로 꽃게 양식에 성공했다.‘식탁 위 밥 도둑’으로 통하는 꽃게, 제 철이 아니면 서민들의 밥상에서 구경하기 어렵다는 꽃게를 이제 사시사철 언제든지 쉽게 맛볼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태성에벤에셀(주)는 지난해 12월29일 영광군과 꽃게 양식과 바다목장 사업을 추진해 온 태홍수산을 인수합병하면서 본격적인 꽃게 양식사업에 뛰어들었다. 이 회사는 백수읍 하사리 총 23만평 규모의 공유 수면지에 국내 최대 규모의 꽃게, 백합 양식장을 성공적으로 개장했다.꽃게는 지난 90년대만 하더라도 연간 2만~3만톤 이상 어획됐지만 최근 해양환경 변화와 무차별적인 어획, 여기에 중국어선의 불법조업 등에 따라 매년 자원량이 크게 감소하고 있어 양식 기술 개발이 필요했다.그동안 민간 양식업체들은 수차례
사회/종합
신창선 기자
2012.02.17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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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의 발상지인 영광 길용리에 ‘글로벌 치유센터’가 들어선다. 길용리 영산성지 일대에 한방과 양방에 명상을 더한 치료법으로 환자들을 치료하는 치유센터에서는 이 치료법을 과학적으로 검증해 내는 작업도 병행할 계획이다. 원불교는 길용리 일대 2만여 평을 치유센터 부지로 기증하고 공사비 일부를 기부하는 계획을 정부와 합의하고 마지막으로 지자체와 최종 결정만을 남긴 상태이다.치유센터 공사 착공은 올 하반기로 예정하고 있으며, 원불교 100주년을 맞는 2015년 준공할 계획이다.원불교는 전북 익산에서 원광대 한방병원을 운영하면서 전국에서 가장 앞서가는 한방 치료법으로 인정을 받고 있으며, 영광에서는 대안학교인 성지송학중학교와 성지고등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원불교는 교조인 소태산(少太山) 박중빈(朴重彬
사회/종합
신창선 기자
2012.02.17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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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중앙당은 19대 총선 공천을 위한 지역 실태조사에 나섰다. 중앙당은 지난 11일 영광지역 실사를 마쳤다. 지난 11일 이낙연․ 이석형 예비후보의 대리인 면담을 비롯해 영광군민 등의 여론을 수렴하고 돌아갔다. 중앙당은 지역 실사는 선거에 앞서 매번 실시해왔다. 지역 언론인, 핵심당원, 지역 오피니언 그룹 등을 만나 지역 민심을 청취한 뒤 그것을 공천심사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특히 19대 총선 예비후보자의 장단점과 동향은 물론 타당 예상후보에 대해서도 의견을 청취하기 때문에 예비후보자들은 긴장하고 있다.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12.02.17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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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이석형 예비후보가 10일, 이낙연 국회의원이 11일 각각 공천을 신청했다. 반면 조직력이 전무한 김삼호 예비후보는 공천신청을 못했다. 오는 4월 19대 국회의원 선거에 나설 전남지역 민주통합당 후보는 모두 43명으로 집계돼, 평균 3.58대 1의 공천 경쟁률을 나타냈다. 지난 11일 마감된 4.11 총선 지역구 공천신청 접수 결과, 12개 지역구가 있는 전남의 경우 모두 43명이 공천을 신청, 3.5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남 역시 2008년 경쟁률 5.3대 1보다 떨어졌다. 전남에서는 유일하게 광양 선거구에서 우윤근 현 의원이 혼자공천을 신청했으며 여성 후보로는 국령애 전 전남도의원(장흥강진영암), KAIST 박사 출신 이유진(여수 갑)씨 등 2명이 신청했다. 한편 민주당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12.02.17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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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전남도당은 19대 국회의원 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선거인단 모집 시점을 15일에서 20일로 연기했다.민주통합당은 국민경선에 참여할 선거인단을 오는 20일부터 29일(매일 오전 10시-오후 9시)까지 콜센터(1688-2000)에서 모집하기로 했다.민주당 관계자는 15일 “중앙당 경선 관리 일정상 선거인단 모집시기를 20일로 늦췄다”며 “컷오프를 위한 예비후보들에 대한 면접을 25일까지 끝마칠 계획이다”고 말했다.한편 경선일자가 확정되면 29일 전이라도 경선일 5일 전까지 선거인단 모집을 마감한다. 선거인단 모집은 전화와 인터넷을 통해 할 수 있다. 만약 단수후보 지역으로 결정될 경우에는 2월 말 이전에, 경선을 하게 되면 3월 초에는 후보자가 확정될 예정이다.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12.02.17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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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선거관리위원회의 선거부정감시단이 4.11 총선을 61일 앞둔 지난 10일 화순군 하니움체육관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일반인 10여명으로 구성된 영광군선거부정감시단은 ▲공천헌금 및 선거인 매수 등 돈 선거 ▲비방ㆍ흑색선전 행위 ▲사조직ㆍ유사기관 등 불법선거 운동 조직 설치 운영 등을 중점 단속하게 된다.영광선관위는 선거부정감시단의 신고내용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위법사항이 드러나면 사법기관에 고발할 계획이다.영광선관위 관계자는 “불법선거운동을 막기 위해선 선관위 직원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일반인을 감시원으로 위촉, 현장에 투입하게 됐다”며 “유권자들도 불법선거운동을 목격하면 즉시 제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12.02.17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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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쌀전업농 영광군연합회 신임회장에 이윤성(사진)씨가 취임했다.“평생 지역과 농업발전을 위해 봉사해온 정신으로 영광농업은 물론 전남농업발전을 위해 헌신하겠습니다.” 지난 13일 쌀전업농 영광군연합회장에 취임한 이윤성 신임회장의 취임일성. 이윤성 신임회장은 이날 영광읍 백악관웨딩홀에서 쌀전업농업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FTA 파고를 슬기롭게 극복해야 하는 시점에 회장직을 맡아 부담이 크다”고 말한 뒤 “고품질 쌀 생산에 최선을 다하고 명품화를 통한 농가소득 향상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소감을 밝혔다.한편 이 회장과 함께 김길모․ 김치윤․ 장병식 부회장, 정종길, 조강환 감사, 오세동 사무국장과 읍면 회장 등도 함께 취임했다.
경제/농업
신창선 기자
2012.02.17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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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팔(60․ 사진)영산발효퇴비 대표가 제12대 영광군새마을회장에 취임한다.신임 김 회장은 인터뷰를 통해 “어려운 직책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지만, 역대 새마을회장단이 이뤄놓은 업적을 바탕으로 영광군 11개 읍․ 면에서 공익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다”며 “새마을운동을 통해 회원 간에 서로 정을 나누고, 보람을 얻는 단체가 되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말했다. 특히 김 회장은 앞으로 일선 조직 활성화, 새마을지도자 정예화, 읍·면 회원의 자발적인 참여유도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또한 김 회장은 “앞으로 읍․ 면 새마을운동의 활성화와 영광군의 발전을 위해 앞장 설 각오”라며 “나무의 뿌리처럼 화려하지는 않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지역사회가 꼭 필요로 하는 봉사단체로 거듭날
사람들
신창선 기자
2012.02.17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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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국회의원선거의 민주통합당 공천싸움이 정도를 넘어서면서 지역민들의 우려를 낳고 있다.영광·함평·장성 지역의 민주통합당 공천 경선에서 현 이낙연 의원과 이석형 전 함평군수간의 과열 경쟁이 상대 비난을 넘어선 허위성 인신공격까지 가해지면서 진흙탕 싸움으로 발전하고 있다.이는 이석형 예비후보가 전국적으로 불고 있는 물갈이 바람에 힘입어 예상 이상의 지지도가 확산되면서 불붙기 시작했다.이석형 후보 측에서는 해볼 만한 싸움이라고 분석해서 인지 지난 2일 “전남도당이 989명의 입당 원서를 받고도 420명에 대해 근거 없이 입당을 불허했다”며 “공정 경선을 위해 도당위원장을 사퇴시키고 직무대행 체제로 전환해야 한다”고 이낙연 의원을 겨냥해 전면전에 나섰다.그리고 7일에는 이낙연 의원이 위원장을 맡고
사회/종합
신창선 기자
2012.02.10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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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일(48․ 사진) 테니스 협회장이 영광군생활체육회 제6대 회장에 당선됐다. 영광군생활체육회는 9일 오후 5시 농협 군지부 2층 회의실서 2012년 제1차 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각 종목별연합회장과 생활체육관계자 등 대의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선출 건 등 3개 안건(2011년 세입세출보고․ 2012년 사업계획보고)을 상정해 의결했다. 특히 1992년 생활체육회 설립 이후 만 20년 만에 첫 열린 회장 경선으로 관심을 모은 이날 회장 선출에서 장세일 테니스 협회장이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장 당선자는 총 28명의 전체대의원이 투표에 참여한 결과, 16표를 얻어 12표를 얻은 한성모(59) 후보를 4표차로 따돌리고 힘겨운 승리를 거뒀다. 또한 감사선출에서는 김상균 사무국장과 김두
사회/종합
신창선 기자
2012.02.1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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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이 문화체육관광부의 ‘이야기가 있는 문화생태탐방로’ 지정을 위해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군은 최근 120㎞에 이르는 ‘영광 해안길’을 조성했다. 1코스 굴비길은 도 경계∼원전홍보관∼가마미해수욕장∼법성포 30㎞, 2코스 노을길은 법성포∼모래미해수욕장∼노을전시관∼동백마을 30㎞, 3코스 백합길은 동백마을∼하사리 간척지∼천일염전∼백배위해수욕장 30㎞, 4코스 천일염길은 두우리갯벌∼기독교인순교지∼향화도항 30㎞ 등이다. 영광군은 해안길에 전망대, 목책산책로,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어촌체험마을에서 굴비 엮기, 조개 캐기, 천일염 채렴, 모싯잎송편 빚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개발했다. 또한 법성포 단오제 및 굴비축제, 갯벌마라톤축제, 염산젓갈소금대축제 등 지역축제도 연계해 명품 도보여행
문화/관광
신창선 기자
2012.02.10 1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