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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소외계층에 대한 맞춤형 민원·복지서비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영광우체국(국장 임창래)과 체결했다.영광우체국 집배원이 우편물 배달 시 사회 소외계층인 노인·장애인 등의 생활상태를 확인해 군에 제보하고, 군에 신청한 민원서류를 집배원이 직접 가정까지 배달하기로 했다.또한 우편물을 배달하면서 주민 불편사항이나 지역 위험 발생요인을 발견하면 군에 신고하여 조기대응토록 하는 등 소외계층에 대한 맞춤형 민원·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하기로 했다.정기호 영광군수는 “우리사회에서 소외되고 생활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 등 군민의 불편·위험사항을 사전에 파악하여 해결하고 실질적 도움을 주는 정부3.0 개인맞춤형 서비스를 실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13.11.08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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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위주 일반인 참여저조 아쉬워영광군의 주요현안에 아이디어를 접목해 창의적인 행정을 구현하자는데 300여건의 제안이 쏟아졌다.군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8월까지 200일간 모집한 ‘2013 군정제안’에 총 296건이 접수돼 실용성, 창의성, 경제성, 적용범위, 계속성 등을 고려해 이중 1차 30건을 선정한 뒤 이중 10건을 본심사해 최종 3건을 선정했다.최우수 제안은 ‘영광 불갑산 상사화 전국 창작 이야기 경연 대회’(최종택 친환경농정과)로 국내 최대 군락지를 이루고 있는 불갑산 상사화를 소재로 한 전국 창작 이야기 대회를 축제 프로그램으로 개발하자는 내용이다. 영광에 와서 즐기고 추억을 담아 갈 수 있는 체험마당을 운영하는 등 영광만의 이야기 콩트 공연 개발 등이다. 상사화를
정치/자치
채종진 기자
2013.11.08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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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우체국(국장 임창래)은 전남지방우정청 주관으로 실시하는 ‘2013 예향남도 100만 편지쓰기’ 행사에 영광군민과 각급 기관· 단체와 학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예향남도 100만 편지쓰기 행사는 오는 9일까지 3주간 운영되며 영광군민 누구나 (개인 또는 단체) 참여가 가능하며 편지봉투에 우표와 사랑의 하트(♥)표시를 하여 우체통에 넣거나 가까운 우체국에 가서 접수하면 된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되는 예향남도 100만 편지쓰기 행사는 참여가 우수한 학교와 단체를 대상으로 푸짐한 표창과 참가 기념품이 증정된다.영광우체국은 이번 편지쓰기 행사를 통해 개개인의 정서함양과 학생들의 인성교육 및 지역 소통문화 창달에 도움이 될 것으로 많은 영광군민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13.11.0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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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지역에서 다양한 계층이 참여한 제10회 자원봉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영광군은 지난 6월 12일부터 9월 20일까지 총 100일간 ‘나눔과 사랑의 자원봉사! 품격 있는 영광건설’을 주제로 자원봉사대회를 연 결과 26개 단체 1,008명이 참여했다. 그 결과 백수읍어머니봉사대, 한빛원자력 지역봉사대, 홍농읍 자원봉사대, 청람봉사대, 한국자유총연맹 전남영광군지회봉사대, 포뉴택 행복나눔 자원봉사대가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대상을 받은 백수읍어머니봉사대는 지역어르신 휴식공간인 경로당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이·미용 서비스, 떡국 제공, 염색 프로그램을 비롯해, 다문화가정 친정보내기 사업을 추진하여 다문화 사회에 맞는 맞춤형 봉사활동을 전개한 것으로 평가됐다. 우수상을 받은 한빛원자력 지역봉사대는 아
정치/자치
영광신문
2013.11.01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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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기업사랑 멘토 기업인의 날’ 행사를 지난 달 24일 영광군청 대회의실에서 기관단체장과 기업인, 멘토공무원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2013년 영광군 특수시책인 ‘기업사랑 멘토제’의 효율적운영과 멘토와 기업인의 유대 강화로 기업하기 좋은 고장을 만들고자 전국 최초로 열렸다. 기업의 역량강화를 위해 양홍만 한국인력공단 교수를 초청해 ‘잠시 멈춰 생각하는 시간, 경영환경과 대응전략’이란 주제의 특별강의를 시작으로 기념식과 우수기업 표창, 우수기업 사례발표, 간담회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우수기업으로는 (주)새암푸드먼트 노희종(사진) 대표, (주)성산기업 신양수 대표가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정기호 영광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영광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13.11.01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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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서명오)는 지난 달 29일 이정규 영광읍장을 비롯한 자치위원님 40여명과 함께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희망의새시대, 성숙한 지방자치, 행복한 주민’이란 슬로건으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전국 지방자치박람회’를 견학했다.이날 행사는 안전행정부가 주최한 가운데 전국 시・도지사, 기초자치단체장, 지방의회의원, 주민대표, 전문가 등 900여명이 참석, 제1회 지방자치의 날 기념행사를 축하하고 지방자치 헌장을 발표했다.영광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방자치 발자취와 발전전략을 소개한 ‘지방자치 정책홍보관’, 지자체별 주요 성과와 미래 비전을 소개할 ‘시・도 홍보관’에서 영광굴비 등 지역특산품과 향토명품을 소개하고 할인 판매했다. 또한 ‘향토자원 전시관’ 등을 둘러보았다.
정치/자치
영광신문
2013.11.01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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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이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13년 의료급여사업 평가’에서 전국 농어촌 지역 6개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보건복지부의 2013년 의료급여사업 우수 지자체에 선정된 영광군은 장관표창과 함께 포상금 500만원과 관계자의 해외연수 혜택을 받게 됐다.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의료급여사업에 기여한 우수 지자체와 공무원 등을 발굴· 포상함으로써 사기진작 및 재정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한 것,전국 광역 등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13년도 지자체 합동평가 결과(2012년실적, 50%), 사례관리를 통한 재정절감 실적 등 자체평가(50%)등을 반영하여 선정하게 된 것이다.영광군은 그동안 의료급여 재정의 안정화와 수급자의 건강관리를 위해 장기입원자 등 의료급여 과다이용자에 대한 중점관리를
정치/자치
영광신문
2013.11.01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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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협회 영광군지부가 전남 민속예술축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영광군에 따르면 지난 달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나주시 금남동 야외공연장에서 열린‘제39회 전남민속예술축제’에서 영광군 대표로 참가해 경연을 펼친 한국국악협회 영광군지부(지부장 한희천)의 ‘홍농 들노래’가 민속예술의 우수성을 펼쳐 대상인 으뜸상을 수상 하는 쾌거를 거두었다고 밝혔다.전남민속예술축제는 지역전통 민속문화를 보존하고 계승발전하기위해 22개시군 대표팀이 매년 시군을 순회하면서 각 지방 고유의 민속예술의 경연을 펼치는 축제다.영광 홍농 들노래는 영광읍에서 서북쪽으로 약 30리에 위치한 홍농읍 상하리 마을에서 농사때마다 불리어졌던 농요다. 당시 노동으로 고달팠던 삶을 잘 나타내고 있으며 작업에 따라서 모심기, 두름밟기, 김매기,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13.11.01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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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행복e음 핵심요원으로 활동중인 조성주(45・사진) 주무관이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활동한 실적을 평가한 결과, 2012년에 이어 2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행복e음 핵심요원(Key Person)제도는 사회복지통합전산시스템인 행복e음 사용자를 대상으로 시스템 사용법 안내 및 교육지원을 위해 전국 지자체에서 355명의 핵심요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제도다.핵심요원은 사회복지통합전산시스템 사용에 어려움이 있는 직원에게 가까이에서 시스템 사용법 안내 등을 통한 신속한 문제해결과 필요시 시스템 교육을 지원하고 중앙과 지자체 사용자간 네트워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이번 평가는 커뮤니티 및 네트워크 활동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기능개선 게시물 등록, 추천등록, 의견반영, 교육횟수 등 모든 부분에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13.10.25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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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새마을회가 전국새마을 지도자대회에 참가했다.나눔・배려・봉사를 모토로한 ‘2013년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순천팔마체육관 일원에서 열렸다.새마을운동중앙회가 주최하고, 전남도새마을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새마을운동 43주년을 맞아 열린 것으로 박근혜 대통령, 박준영 전남도지사를 비롯한 초청인사와 전국새마을지도자 등 6천여 명이 참가했다.선진 일류국가 건설과 새마을 운동의 위상을 재정립하는 계기로 삼고자 호남에서 최초로 열린 이번 대회는 새마을운동의 창시자인 박정희 전 대통령의 딸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해 격려사를 하면서 지도자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기도 했다.박근혜 대통령은 격려사에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문화 공동체 운동과 함께 도시와 농촌, 수도권과 지방의 격차
정치/자치
영광신문
2013.10.25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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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군수 정기호)은 지난 19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3 대한민국 에너지 대전’ 코리아 스마트 그리드 엑스포 전시회에 참가한 가운데 홍보관 운영을 통해 일반 관람객과 관련 기업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이번 에너지 대전은 각기 다른 시기에 열렸던 녹색에너지전, 신재생에너지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 인터 배터리전 등의 4개 전시회를 통합 개최해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270여개 업체가 참여해 최신제품과 기술을 선보였다.전국 기초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참가한 영광군은 대마전기자동차 산업단지에 입주예정인 시그넷시스템 등 4개 업체와 공동 홍보관을 운영하며 전기자동차 충전기, 전기자전거 등의 제품을 홍보하였고 대마전기자동차 산업단지 등 영광군의 투자유치여건을 홍보하는 등 활발한 투자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13.10.25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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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청소년문화센터가 청소년가족문화축제를 시작으로 첫 발걸음을 시작한다. 청소년들의 문화공간 제공 등 활동영역을 확대하고자 첫 사업인 청소년가족문화축제를 2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문화센터 야외광장에서 연다.이번 행사에는 댄스, 밴드, 오카리나, 외부초청팀 등 지역의 청소년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다채로운 무대가 준비되어 있으며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행사가 마련된다.또한 다양한 체험부스(리본공예, 거울만들기, 이어캡, 소원팔찌 등)와 놀이마당, 먹거리가 준비되어 청소년과 가족, 지역민이 함께 만드는 문화예술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문화센터 관계자는 “축제를 통해 문화센터의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청소년들의 공간으로 자리를 잡기위해 준비했다”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13.10.25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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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지난 18일 군산하 공직자를 대상으로 디자인 마인드 향상을 위하여 ‘지역문화와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했다.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이루어진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디자인에 대한 참여와 이해 및 공감의식 확산과 지역 특성에 맞는 디자인 목표를 설정하고자 마련됐다.이날 디자인 전문 강사로 초빙된 최범 강사는 우리나라 유일의 디자인 평론가로 알려져 있으며, 지방자치단체들이 추진하여온 디자인의 현실과 문제점을 비판하고, 앞으로 지방자치단체가 나아가야할 지역 디자인의 방향과 그에 대한 접근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군 관계자는 “지자체들이 추진하여온 디자인 정책에 대하여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정치/자치
영광신문
2013.10.25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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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전후로 영광에서 좌익, 부역자로 몰리거나 입산자 가족이라는 이유로 군인과 경찰에 의해 억울하게 희생당한 당사자와 유족들에게 국가가 배상하라는 법원 판결이 내려졌다.광주지법 민사 13부(이종채 부장판사)는 지난 22일 한국전쟁 전후 영광지역 민간인 희생자 유족 149명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나모씨의 유족 2명을 제외한 147명에게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했다고 밝혔다.재판부는 국가로 하여금 희생자 본인에게 8천만원, 배우자에게 4천만원, 직계 존·비속에게 800만원, 형제·자매들에게 400만원 등 모두 47억원을 지급하도록 했다.재판부는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의 진실규명 자료를 토대로 국가의 손해배상을 요구한 유족들의 주장을 받아들였다.재판부는 희생자들과 유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13.10.25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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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생’ 상하수도사업소가 우승의 한을 풀었다. 상하수도사업소(소장 서영득)가 군남면과 호흡을 함께 하며 G조(건설방재과・군서면)를 누르고 결승 진출 4번 만에 우승기를 품에 넣었다. 특히 2009년 원년대회에서는 환경녹지과가, 2010년에는 종합민원과가, 2011년에는 농업기술센터가, 2012년에는 스포츠산업과가 각각 우승을 차지한 영공노 족구대회는 5년 동안 ‘절대강자’도 ‘절대약자’도 없는 대회로 평가 받았다. 특히 상하수사업소는 원년대회부터 3년 연속 준우승의 한을 이번 대회에서 풀었다. 준우승만 3회와 4강 진출 등 우승의 환희를 풀지 못하며 올해 ‘오수생’을 자처하며 우승기를 끝내 품으며 무관의 한을 풀었다. 2개월간의 레이스가 막을 내렸다. ‘제5회 영광군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기 족구대회’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13.10.18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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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관필・사진)은 지난 11일 정부청사 안전행정부에서 원자력발전소 관련 지방자치단체 전담조직 신설을 건의했다. 이날 오상택 행정부노조 위원장과 함께 안전행정부 이경옥 차관을 면담했다.원전을 소재하고 있는 5개 지역 공무원노동단체 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김관필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최근 블랙아웃 은폐, 짝퉁부품 비위사건, 품질보증 및 시험성적서 위조 등 원전 안전성 관련 주민 민원 대응 등 행정 소요인력이 절실한 상황인데도 전문인력은 2011년에 확충된 2명에 불과하다”며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원전시설 관리·감독과 안전대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어 관련 사업을 원활이 추진하고 떨어진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등 갈등을 조정할 수 있는 지방자치단체 원자력발전소 관리감독
정치/자치
영광신문
2013.10.18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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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정비 의혹이 제기된 한빛원전 2호기에 대한 안전성 조사방법이 표면 재질검사로 결정된 가운데 지역 주민설명회가 열린다.원자력안전위원회(원안위)는 특별조사위원회가 18일 오전 11시부터 군서면 영광방사능방재센터에서 한빛원전 2호기 안전성 조사와 관련한 3차 회의를 갖고 오후 3시부터 주민설명회를 갖는다고 15일 밝혔다.특위는 이날 오전 회의를 통해 한빛 2호기 부실정비 관련 검사를 위해 원자로를 정지하는 시기를 결정할 방침이다. 정지 시기가 결정되면 오후 설명회에서 한빛 2호기 안전성 조사방법과 원자로 정지시 확인사항 등을 주민들에게 설명할 예정이다. 특위는 지난 7일 2차 회의에서 부실정비 의혹이 제기된 한빛 2호기의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증기발생기 용접 부위에 대한 표면 재질검사를 시행하기로
정치/자치
채종진 기자
2013.10.18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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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찰보리명품화사업단 소속 기업인 ㈜새암푸드먼트가 지난 7일 영광군으로부터 보리가공업체 HACCP 시스템 구축 사업자로 선정돼 음료 생산라인에 사전 예방적 식품안전 관리체계를 구축하게 됐다.이번 사업은 정부 향토산업육성사업인 영광맥(麥) 고부가가치산업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자부담 1억3,000만원을 포함 총 3억7,000만원 규모이다.HACCP 시스템 도입은 영광군의 적극적인 보리산업 육성정책이 결실을 맺은 결과로 영광찰보리명품화사업단 소속기업에 대해 점진적으로 식품안전 관리체계를 도입할 계획이다.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새암푸드는 HACCP 시설에서 생산된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 트렌드에 적극 대응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식품 안전에 대한 소비자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다. 군 역시 보리가공업체의
정치/자치
영광신문
2013.10.18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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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까지 노인 무료, 일반 7,500원영광군이 독감백신을 조기에 확보해 군민들이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영광군보건소는 지난 7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만 65세 이상 노인을 비롯해 기초생활수급자(만61~64세), 36개월 이상 미취학아동, 사회복지시설 생활자 및 국가유공자 등 1만8,000명에서 무료 계절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하고 있다. 대상자는 오전 8시부터 12시 사이 보건소를 방문하면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일반인(만 36개월 이상)들 역시 14일부터 마감 기간 안에 보건소를 방문할 경우 선착순 7,400명까지는 1인당 7,500원에 독감접종을 받을 수 있다. 일반병원 접종비가 3배가량인 2만~2만5,000원인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저렴한 혜택을
정치/자치
채종진 기자
2013.10.18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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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를 줄여온 영광군의 건실한 재정 운영이 최근 진행 중인 국정감사에서도 빛을 발하고 있다.새누리당 김기선 국회의원(강원 원주시)은 지난 11일 안전행정부가 제출한 ‘2010~2013년 지자체별 부채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3년간 전체 244개 자치단체 중 121개는 2조522억원의 부채를 줄인 반면, 나머지 123곳은 8조1,422억원의 부채를 늘려 지자체 총 부채는 5조9,856억원으로 평균 14.3% 증가했다고 밝혔다.지자체별 부채 현황에 따르면 전국 244개 지자체중 충북 단양군이 지난 2010년 333억8,800만원에서 지난해 88억3,400만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73.5%인 245억5,400만원을 줄인 것으로 분석됐다.영광군의 경우 지난 2010년 590억2,900만원이던
정치/자치
채종진 기자
2013.10.18 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