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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교육청이 교육부로부터 방과 후 학교 지원 대상 지역으로 선정돼 최대 6억5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지난 4일 농산어촌 방과 후 학교 지원 사업 대상지역을 89개 시.군으로 확대하고 총 497억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방과 후 학교 지원 사업 대상 지역으로 선정된 영광교육청은 우수강사 확보를 위한 인건비, 이동수단과 보육시설비 등 방과 후 학교 활성화 지원비로 최소 4억9000만원에서 최대 6억50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특히 영광교육청은 사업 추진을 위해 교육부가 지난 달 개최한 설명회에 적극 참여하는 등 지역, 학교 교육여건과 사업내용, 유관기관과의 협력 정도 등에서 종합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최종 대상지역을 선정됐다. 농산어촌 방과 후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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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05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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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발생한 법성포 일대의 '해수 범람'으로 인하여 예기치 못한 재해를 입은 납세자에 대한 세정상의 지원을 펼친다"고 광주지방국세청이 밝혔다. 상가·굴비 등 상품·시설물 피해 등에 따른 직접피해자와 거래처 재해 등으로 경영상 심한 손실을 입은 간접피해자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피해납세자에 대해선 법인세, 부가가치세, 소득세 등 각종 국세의 납부기한을 최장 9개월까지 연장하고 이미 납세고지서가 발부된 경우에도 최장 9개월까지 징수 유예할 방침이다. 또 체납액이 있는 경우에도 압류된 임차보증금과 토지·건물 등에 대한 체납처분 집행을 최대 1년의 범위 내에서 유예하고 납기연장·징수유예·체납처분유예와 관련한 납세담보 제공의무도 면제한다. /신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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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05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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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앞 도랑이나 물기 촉촉한 논에 사는 [개구리자리]를 소개해드립니다. 그런데 도랑이나 논이면 어느 곳에서나 사는 곳은 아니고, 좀 높은 산에서는 보기가 어려운 것으로 보아서 고도가 낮은 곳에만 사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어린잎과 줄기는 데쳐서 나물로도 드셨다고 합니다만, 여러 가지 증상에 약으로 쓰이기도 했으니 약과 독의 차이는 양이 아닌가 싶습니다. 일본에서는 이 잎을 류머티스 관절염 치료에 쓴다고 합니다만, 개구리자리의 잎과 줄기에서 나오는 즙이 살갗에 닿기만 해도 물집이 생길 정도로 독성이 강하니, 함부로 드시거나 붙이시다가는 병원신세를 지는 것으로 모자라 사망에 이를 수도 있으니 절대 함부로 쓰시면 안되겠습니다. ‘개구리자리’처럼 축축한 땅에 사는 것들을 ‘습지식물’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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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05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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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교육청이 교육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한 친절교육을 지난 2일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대회의실에서 교육청 직원을 포함한 초․중학교 교감 등 70여명을 대상으로 혁신문화 정착과 고객중심의 민원서비스 제공으로 변화하는 교육행정기관으로의 이미지 정립을 위한 ‘친절로부터 시작되는 교육혁신’의 주제로 열렸다. 특히 이날 교육은 중앙평생교육원 주임강사로 활동 중인 정세현씨가 직접 초빙된 가운데 고객응대 방법과 전화친절도 향상 등 2개 분야로 나누어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됐다. 김종숙 교육장은 “오늘 친절교육이 교육청에서뿐만 아니라 각 급 학교로까지 이어져 타인의 인격을 존중하는 사회풍토가 조성되는 계기가 되고, 학생과 학부모, 지역민등 모두가 만족하는 교육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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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05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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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체육회가 오는 24일부터 강진군에서 열리는 제46회 도민체전 참가를 앞두고 임원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달 29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임원회의는 최승식 부군수를 비롯해 정현진 상임부회장, 김종숙(영광교육장) 부회장, 체육회 이사 등 18개 가맹 경기단체장과 전무이사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진표 시달 등 종목별 최종 점검을 마쳤다. 이날 회의에서 최승식 부군수는 인사말을 통해“대회 참가와 관련하여 폭넓은 이야기를 통해 전반적인 의견을 제시 해 줄 것”을 부탁하면서“도민체전 상위 입상을 위해 남은 기간 동안 종목별 훈련을 통해 대회 만전을 다해 줄 것”을 부탁했다. 이번 대회 영광군은 육상 종목을 포함한 18개 전 종목에 임원 70명과 선수 180명 등 총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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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0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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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지난 달 29일 군 인재육성 위원회의를 개최하고, 2007년도 영광군인재육성기금 지원대상자 선정, 선발요강을 확정했다. 이날 확정된 선발요강에 따르면 장학금 신청자격은 영광군에서 3년 이상(본적이 관내에 있는 자는 1년 이상) 거주한 군민 또는 군민의 자녀로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과 공고일 현재 만30세 이하 대학생이다. 특히 올해 지원하게 될 장학금의 규모는 우수학생 장학금으로 136명에게 1억5,030만원, 저소득자녀 장학금으로 37명에게 3,360만원, 학력증진비로 우수교사 12명에게 600만원, 우수학교 지원금으로 4개 학교에 3,800만 원 등 모두 총 185명과 4개 학교에 2억2,790만원이다. 2007년도 영광군인재육성장학금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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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0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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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산이 명예회복에 나섰으며 법성과 군서, 홍농도 첫 승을 기록하며 리그 우승을 향한 스타트를 끊었다. ‘함께하자 영광축구의 희망을’의 캐치프레이즈를 내건 영광군축구협회가 지난 달 31일 홍농 한전 KPS구장에서 영광리그 2007을 개막했다. 개막식은 협회 역대회장과 체육회 관계자 등을 비롯해 군서클럽과 법성, 염산, 영광, 영서, 칠산, 홍농클럽 동호인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특히 협회는 이날 기념식에서 지난 2년 동안 군 축구협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유환수 전무이사와 임현식 총무이사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강강원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오늘은 영광리그 2007 대장정에 돌입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이번 대회가 끝나는 마지막 날까지 우리 축구 가족 모두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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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05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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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중 윤찬웅(사진 상 3년)과 신상수(사진 하 3년)가 제36회 소년체육대회 태권도 핀급과 미들급 남자부 전남대표로 확정됐다. 전남태권도협회는 지난 달 27일부터 2일 동안 나주 실내체육관에서 제3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전남 대표 선수 선발전을 개최했다. 이날 조영기 회장은“공정한 판정만이 태권도의 미래를 밝게 할 수 있으며 좋은 성적을 거들 수 있기 때문에 심판원들의 공정한 판정”을 강조했다. 한편 영광태권도는 이번 선발전에서 남자초등부와 여자중등부에서 대표선수 선발에 실패하는 부진을 나타냈다./ 신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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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05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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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영광리그에서 명예회복을 공식 선언한 칠산 클럽이 삼화페인트 영광대리점과 손을 잡았다. 칠산은 지난 달 31일 홍농KPS구장에서 홍농전 개막전 이후 홍농읍 수궁 식당에서 '2007 칠산축구회-삼화페인트 스폰서 조인식'을 가졌다. 삼화페인트 영광대리점은 칠산클럽의 후원업체로 참여함으로써 2007년도 공식 스폰서가 됐다. 이날 조인식에는 정일용 칠산축구회장 등과 정병원 삼화페인트 영광대리점 사장이 참석했다. 정병원 사장과 정일용 회장은 “삼화페인트 영광대리점과 칠산클럽이 계속해서 좋은 관계를 이어가 클럽발전과 삼화페인트의 발전을 함께 도모해 나가자”고 소감을 전했다. /신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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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05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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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포 단오제를 기념하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경기력 향상과 생활체육인의 화합을 다지는“제4회 굴비골 영광배드민턴 대회”가 7일부터 2일 동안 해룡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다. 영광군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영광군체육회, 영광군생활체육협의회, 영광원자력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16개 클럽이 참가한 가운데 우승컵을 놓고 자웅을 겨룬다. 대회 경기방식은 5복식 단체전으로서 남복-여복-혼복-남복-혼복 순으로 치러진다. 특히 대회 1위부터 3위까지 입상 클럽에게는 300여만원의 단체상과 참가자 전원에게 주어지는 기념품과 특산품 등이 지급 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대회에서는 전국 서울과 부산 등 24개 클럽이 참가하여 수원 민턴클럽이 우승을, 준우승은 고창 새모양이, 3위는 전주 하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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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05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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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지 주변처럼 메마르고 햇볕이 잘 드는 곳이라면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던 [할미꽃]입니다. 지금은 눈에 뜨이는 대로 캐가는 사람들 때문에 화단이나 화분이 아닌 산에서 만나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니지요. 보고 싶으면 있는 그 자리를 찾아가 만나고, 그렇게 여러 사람이 볼 수 있으면 좋으련만 왜들 그러시는지 참 답답한 일입니다. 생김새를 보면 꽃잎의 안쪽을 제외한 모든 곳이 수북한 털로 덮여있습니다. 꽃잎은 여섯 장이며, 짙은 핏빛을 띱니다. 꽃이 지고나면 씨앗이 하얀 머리털 같은 술을 달아 바람에 날아가지요. 그 모습 때문에 ‘할미꽃’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할미꽃은 여러 가지 증상에 약으로 쓰인다는 기록들이 있습니다만, 조상님들께서는 변소에 할미꽃의 뿌리를 넣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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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29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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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정신지체인애호협회 영광군지부는 장애인을 위한 신나는 문화여행사업을 전개한다. 매월 30명을 신청받아 영화관람과 박물관, 야외견학등을 진행하는 이번사업은 오는 4월부터 2008년 3월까지 12개월 동안 진행된다. 참여와 지원 등 기타행사와 관련한 문의는 061-356-0420으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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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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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아인협회 영광군지부는 수화교실 개강을 알리고 참여자들을 모집하고 있다. 기초반은 오는 4월2일부터 6월28일까지, 중급반은 오는 7월2일부터 9월27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오후7시에 진행되며 회비는 기초반은 3만원, 중급반은 4만원이며 대상은 농아인가족은 물론 일반인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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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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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국민생활체육 영광군게이트볼 심판협의회장기 대회가 지난 27일 영광읍 대신지구 노인복지회관 게이트볼구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9개 읍․면에서 총 23개팀 200여 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경기결과, 군남면 A팀이 원년도 우승기를 품에 넣었으며 2위 역시 군남면 B팀이 차지했고, 3위는 백수읍과 군서면이 각각 차지했다. /신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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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28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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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축구 활성화와 축구 인재발굴을 위한 '영광군학생축구대회’가 오는 4월 17일 열린다. 올해 14회째를 맞는 영광군학생축구대회는 지난 94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13년 동안 70여명의 학생을 발굴, 현재 전국 중·고등학교는 물론 대학, 실업, 프로 등에서 선수로 활약하고 있어 영광축구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는 대회로 성장해왔다. 한편 관내 초등부와 중등부 그리고 고등부가 참가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대회는 지난해 총 16개 학교가 참가하여 초등부는 신흥 홍농초등이, 중등부는 해룡중이 3연패를, 고등부는 해룡고가 우승컵을 차지했다. /신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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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28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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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볼링연합회가 도지사기 대회 2연패 사냥에는 실패했으나 종합 4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발휘, 오는 4월 도민체전 전망을 한층 더 밝게 했다. 볼링연합회는 지난 24일부터 2일 동안 전남 22개 시․군 볼링 동호인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해남 크리스탈볼링장에서 개최된 ‘제2회 전라남도지사기 볼링대회’에서 남․녀 단체전에서 종합4위라는 값진 성적을 올리는 쾌거를 만들어냈다. 특히 영광군볼링연합회는 창단 이래 지난 해 이번 대회 첫 종합우승의 금자탑을 세우는 등 최근 동호인들의 각고의 노력 등으로 오는 강진에서 열리는 도민체전 입상 기대를 높였다. 이에 연합회 관계자는 “도지사기 원년대회 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동호인들의 피나는 연습으로 종합4위라는 후회 없는 경기를 펼쳐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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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28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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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정보산업고 여자육상부가 31일 '천년의 고도' 경주시 일원에서 펼쳐지는 마라톤 꿈나무들의 등용문인 "제23회 코오롱 고교구간 마라톤대회"에 전남대표로 참가한다. 조선일보와 코오롱·대한육상경기연맹·KBS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34개 남녀 고교 팀이 출전해 화사한 벚꽃 길을 달린다. 영광정보고 박달현(40․·군청 문화관광과)코치는“대회 경험이 부족한 선수들로 구성되어 대회입상은 역부족이나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겠다”면서“시골학교의 강한 집념을 살려 전남대표의 자존심을 쉽게 꺾이지는 않을 것”을 밝혔다. 이번 대회 구간별 주자로는 ▶1구간(7.7km) 박민지(1년) ▶2구간(7.3km) 정귀희(2년) ▶3구간(6.7km) 유혜진(2년) ▶4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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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28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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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리그 2007에 참가하는 7개 팀 회장들이 올해 출사표를 밝히며‘재미있는 축구’를 약속했다. 디펜딩챔피언 우승팀 군서의 전호정 회장 등은“2007년을 영광리그 중흥의 해로 만들겠다”고 강조하며“짜임새가 따르는 공격적인 축구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법성 나석채 회장은“지난해 우승 문턱에서 고배를 마셔 회원도 실망했고, 나도 아쉬웠다. 올해는 그런 아쉬움과 아픔을 다시 경험하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홍농 진창익 회장도“영광리그 우승이 1차 목표다. 그리고 FA컵 등 올해 치를 다른 대회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 염산 은희창 회장은“지난해 선수들의 나이 관계로 집중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경기를 치렀다. 올 시즌을 준비하면서 많은 젊은 선수들을 새로 보강, 좋은 결과를 기대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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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28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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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자 영광축구의 희망을”의 캐치프레이즈를 내건 영광군축구협회가 31일 홍농 한전 KPS구장에서『2007 영광리그』개막전을 시작으로 7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영광군축구협회 강강원(53) 회장은“최근 2007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2007 영광리그 일정과 함께 모든 사업계획을 마무리했다”면서“올 시즌 영광리그는 전기리그(3월~5월)와 후기리그(8월~10월) 그리고 전․후기리그 1, 2위 팀이 치르는 4강 플레이오프(11월) 등으로 나누어 열린다”고 밝혔다. 디펜딩챔피언 군서 등을 포함한 7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리그는 팀당 12경기(전․후기 6경기씩)를 소화해 전체 42경기가 이른 봄부터 늦가을까지 그라운드를 수놓는다. 이번 리그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기존 승점방식(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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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28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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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전 5기의 영원한 챔프’홍수환씨(57)가 영광에 왔다. 전 WBA 세계챔피언 홍수환씨는 20일 영광실업고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누구에게나 한방은 있다’라는 주제의 강연을 펼쳤다. 영광실고 7회 졸업생으로 이번 행사를 후원한 김경식 영광실고발전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최근 모교가 피폐해가고 후배들이 감소하는 것에 대해 안타까운 심정을 이루 말 할 수 가 없다”면서“이번 초청강좌를 통해 자신을 변화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씨(사진)는 학생과 교직원, 주민 등 300여명이 경청한 이날 강연에서 권투에 입문한 후 일어난 눈물겨운 고통과 영광의 순간, 실패와 좌절의 순간, 세계 타이틀 석권 등 신화 창조의 순간, 영광 후 재기 실패 등 자신의 일화를 진솔하게 토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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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22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