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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양귀비 개화기 및 대마 수확기를 맞아 마약류 공급의 원천봉쇄를 위해 오늘(18일)까지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검찰과 합동으로 양귀비 및 대마 불법 밀 경작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단속 대상은 양귀비와 대마를 밀경작하거나 밀매하는 자, 아편 밀조자 및 사용자 등이 해당되며, 단속을 피하기 위해 비닐하우스․ 텃밭․ 정원 등을 이용해 만든 은폐 밀경작 장소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또 마약류 전과자에 대한 사전 정보수집 및 동태 감시와 양귀비․ 마 수거조직 파악에도 나섰다. 허가 없이 양귀비․ 마를 재배, 판매 또는 사용하다가 적발될 경우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 등 형사 처분을 받게 된다.
사회/종합
영광신문
2010.06.17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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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명평화마을(이사장 장회익)이 12일 오후 2시 영광종합병원 3층 청람홀에서 창립행사를 열었다. ‘모두가 달라서 모두가 좋다. 한사람, 한 사람의 생명이 빛나는 마을 만들기’란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생명평화마을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영광 우도농악의 열림 굿 공연으로 시작된 행사는 지난 2008년 탁발순례를 마치고 다음해영광에 생명평화마을을 건설키로 결정, 대마 태청산에 마을조성 현황 등 3일 법인설립등기를 마친 경과를 보고했다. 또한, 그간 추진과정을 담은 영상자료를 상영해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으며, 황대권 운영위원장의 ‘생명평화마을 구상’이 설명되기도 했다. 대마에 조성중인 생명평화마을의 구상은 생명평화아쉬람, 생명평화평생교육원, 자연농업학교 등 학교(天)의
사회/종합
영광신문
2010.06.17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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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 기회 제공으로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2010 하반기 영광군평생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영광군 평생교육은 교양 및 전문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군민 누구나 배울 수 있다. 모집기간은 오는 30일까지로 수강신청은 군청 행정지원과(350-5827)또는 주소지 해당 읍면사무소(총무부서)에 접수하면 된다. 하반기 평생교육은 각 과정별로 지정된 요일에 군립도서관 시청각실외 5개 교육장에서 2시간씩 운영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다. 단 교재료 및 실습 재료비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운영 프로그램은 9개강좌로 운영프로그램은 노래교실․ 수지침․ 풍수지리학․ 에어로빅 2개 과정․ 요가․ 서예교실․ 스포츠댄스․ 노인체조교실이다. 2007년부터 실시해 온 영광군 평생교육은 지역 주민
사회/종합
문소영 기자
2010.06.17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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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영광군협의회(회장 김정진, 여성회장 정순례)는 지난 13일 ‘제6회 굴비골 영광 마라톤대회’에서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광을 찾은 선수들에게 무료로 음료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 앞에서 비가 오는데도 불구하고 선수들에게 우유 1,000개, 이온음료 1,000개, 캔 커피․ 녹차 1,000개를 나눠주어 다시 찾고 싶은 영광의 이미지를 심어 주었다. /최종일 시민기자
사회/종합
영광신문
2010.06.17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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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경찰서(서장 김 근)는 법성단오제인 지난 16일 오전부터 약 2시간 동안 법성면 진내리 단오제축제 행사장에서 ‘찾아가는 이동경찰서’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 근 경찰서장을 비롯한 경찰관 100여명과 영광여성의 전화 상담원 등 이 참여한 가운데 기초 질서 지키기와 가두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을 통해 다문화 가정 생활상담․ 고령자 및 다문화가정 원동기 출장면허시험․ 다문화가정 여성생활상담․ 범죄예방홍보활동 등 실시했다. 경찰 관계자는 “주민들에게 보다 가까운 곳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기회를 마련,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는 효과를 가져왔다”고 말했다. /임영민 시민기자
사회/종합
영광신문
2010.06.17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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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지 문제로 사업추진을 못하고 있던 100억원대 설도젓갈타운 사업이 각종 진통 끝에 출발할 전망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 2월 기본계획수립 연구용역을 마치고 일부 예산까지 확보해 놓고도 입지를 결정하지 못해 주민들간 갈등을 겪는 등 실시설계에 착수하지 못해왔다. 또한, 사업이 지연되면서 내년 예산확보 과정에 불이익을 적용받아 연차별 확보도 불투명한 상황에 처해 사업추진에 일대 위기를 맞기도 했다. 특히, 16일 오후 3시 염산면사무소에서 열린 ‘염산 설도 젓갈타운 조성 추진 간담회’에서는 젓갈타운을 설도항 인접(A·B지역)에 지어야 한다는 의견과 시가지 균형발전을 고려해 염산농협 맞은편(C지역)에 지어야 한다는 의견이 팽팽히 맞섰다. 당시 군은 용역결과가 가장 우수한 설도항 인접 A지역과 시내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10.06.17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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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치마, 꽉 조이는 상의, 여학생들 사이에 변형교복이 유행하면서 학부모들의 속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학생들에게 유행하는 변형교복은 일단 치마 길이를 10cm가량 줄이고 펑퍼짐한 통을 좁게 줄이는 미니스커트 형태로 만드는 게 기본이다. 상의도 기장과 양쪽 허리라인을 돋보이게 줄이면서 몸에 꽉 달라붙는 형태로 ‘뒷태․ 앞태․ 다리태’를 모두 살린다는 것. 이 같은 변형교복은 일부 세탁소에 의뢰해 1만원 안팍이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어 선배들의 눈치를 봐야하는 1학년생 외에 학생들 사이엔 거의 일상적이다. 특히, 변형한 교복이 정상 교복보다 예쁘고 세련돼 보인다는 학생들의 인식에 쉽사리 개선도리 것 같지 않다. 1학년 여중생들은 “선배 언니들의 눈치 때문에 줄여 입지 못하지만 너무 멋있고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10.06.17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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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이 폐기물을 무단 매립한 업체를 적발해 과태료 처분을 내렸다. 하지만, 미흡한 초동대처로 업체 봐주기 의혹을 자초했다는 지적이다. 군은 지난 4일 군서면 만곡리 A건축자재업체의 주차장 부지(330㎡)에 폐콘크리트 등 수십톤의 산업폐기물과 생활쓰레기가 불법 매립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당시 신고내용은 해당업체가 지난 2월부터 이날까지 중장비를 동원해 이 일대 땅 3m 가량을 파고 덤프트럭 10차 분량의 산업폐기물과 생활쓰레기를 묻어왔다는 것이다. 이는 실제 매립작업을 맡았던 중장비 기사의 신고로 상당히 구체적이고 신빙성까지 높아 보이는 상황이었다. 현장을 방문한 군은 이미 부지가 정리되어 땅을 파내기가 어렵다는 애매한 입장을 보이다가 지역내 모 언론사 취재가 이어지자 수거작업을 개시했다.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10.06.17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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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농 (주)TKS 조선소에서 첫 건조된 ‘마콜로라도호’가 15일 독일로 출항했다. 대만·일본 등을 거쳐 먼 수출길에 오른 이 배는 지난 9일 독일 선주사와 인도식을 가진 뒤 약 5일간의 시험운행을 거쳐 이날 오후 5시 40분경 홍농 조선소를 떠났다. 독일 선주사가 350억여원에 발주한 3만4,000t급 벌크선인 마콜로라도호(MarColorado)는 길이 185m, 폭 30m, 높이 14.7m로 건조됐다. 선박 대부분이 5개의 대형 탱크로 이루어진 이 배는 잡곡이나 철광석 등을 실어 나르는 일명 ‘산적화물선’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수출길에 오른 선박은 지난 2007년 8월 설립된 TKS조선소가 다음해 2월 독일 선주사로부터 같은 규모 벌크선 2척을 수주해 제작에 들어간지 15개월만에 룬 첫 결실이다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10.06.17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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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강필구․이종윤, 부의장-김봉환․장기소 오는 7월 7일께 열릴 제6대 영광군의회 전반기 의장선거에 강필구(6선)의원과 이종윤(3선)의원이 나섰다. 또한 부의장에는 재선의원인 김봉환 의원과 장기소 의원이 출마의사를 밝히고 있는 가운데 초선이나 연장자인 나승만 의원도 거론되고 있다. 6대 의회는 민주당출신 이종윤, 김봉환, 박영배, 양순자 의원 4명과 무소속은 강필구, 장기소, 나승만, 김양모 의원 4명으로 4대 4 구도로 당선되었다. 현재 의장직을 민주당은 이종윤 의원이 무소속은 강필구 의원이 물밑작업을 진행 중이나 법성출신 김양모 당선자의 입당 여부에 촉각을 곧두세우고 있다. 만약 4대4 구도가 그대로 표로 나타난다면 생일이 7개월 빠른 강필구 의원이 당선된다. 그러나 선거직전 민주당을 탈
사회/종합
영광신문
2010.06.17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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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공무원이 중앙부처에 제안한 정책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광군청 친환경농정과 오왕희씨는 그간 언론에서도 수차례 지적됐던 농업인 재해보험 가입 저조 문제의 해법을 제시했다. 오 씨가 제안한 정책은 소방방재청의 풍수해보험, 농식품부의 농업인재해공제, 농작물재해보험, 가축재해보험 등 농업분야 4대 보험을 단일화하자는 안이다. 오 씨는 “이들 보험은 태풍 등 자연재해 발생과 불의의 사고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손실을 보전해 줌으로써 경영불안 해소 및 농가 경영안정을 도모한다는 목적은 모두 같다”며 “하지만, 사업추진 중앙부처가 소방방재청 및 농림수산식품부로 이원화되어 있어 업무추진에 효율성이 저하되고 보험 가입대상도 건축물, 벼, 과수, 농기계 등으로 나누어져 있어 농업인들의 혼란을 가져오고 있으며 가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10.06.17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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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간부급 공무원이 비리혐의로 입건되는 등 일부 공무원들의 비리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2년전 산림사업 및 납품 관련한 공직비리가 채 아물기도 전에 또다시 터진 비리 및 의혹에 공직내 분위기가 뒤숭숭하다. 문제가 되고 있는 사건은 영광군 모 간부급 공무원이 지난 2007년 면장 시절에 추진한 사업과 관련해 뇌물을 수수했다는 혐의로 17일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 해당 공무원은 축제 홍보용 벽화사업을 추진하면서 업체와 4,200만원 규모의 수의계약 사례비조로 면사무소등에서 2차례에 걸쳐 600만원을 받은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이와는 별개로 공무원들의 또다른 비리의혹이 조직 안팎에서 제기되고 있다. 익명을 요구하는 공무원 A 씨에 따르면 일부 공무원들이 자신들의 직위를 이용해 군 사업 등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10.06.17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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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산단에서 소나무 불법거래가 성행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군의 묵인이 문제점으로 나타나 관리감독 강화가 절실하다. 영광군에 따르면 대마산단은 총 면적 164만㎡에 사업비 2,032억원을 투입, 부지조성 후 100여개 기업 유치를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개발 지역 대부분은 임야지로 전남도는 벌목할 나무를 제외한 1만7,000여 그루의 소나무를 이식했다가 다시 조경용 등으로 사용하라는 조건으로 개발허가를 내줬다. 규정대로라면 소나무는 일정 장소에 마련한 이식장으로 옮기는 작업 외에는 반출이 불가하다. 하지만, 어쩐 일인지 이곳에서는 지난달부터 수백그루의 소나무가 굴취되어 정식 이식장이 아닌 다른 곳으로 반출되고 있다. 산단 개발업체에 토지를 팔았던 개인들이 조경업체 등에게 과거 자신들의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10.06.17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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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여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법성포단오제와 굴비축제가 지난 15일 산신제(인의제)를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오는 19일까지 5일동안 법성포 일원에서 열리는 올해 단오제는 ‘영광의 천년’을 주제로 ‘빛․얼․영․맛․흥’을 테마로 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법성포단오보존회는 무형문화재 지정을 위한 정부 관계자들이 이번 행사를 참관함에 따라 단오제 학술대회와 무형문화재 예능보유자들의 공연을 주력하고 있다. /사진 송금면 기자
포토뉴스
영광신문
2010.06.17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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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남출신 김기완(44) 안산시의회 부의장이 3선에 성공했다. 김 부의장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안산시 단원구 사선거구(초지동․ 고잔동)에서 민주당 후보로 출마한 가운데 강력한 한나라당 후보군 2명 등 차점자를 두배 가까운 표차로 따돌리고 가볍게 3선에 성공했다. 특히 김 부의장은 5,920표를 획득한 한나라당 이형근 후보보다 무려 4,365표가 앞선 10,285표를 획득하며 득표율 41.3%의 높은 지지를 받았다. 김 부의장은 “높은 득표율로 3선에 영광을 안겨다준 지역민에게 머리 숙여 감사를 드린다”면서 “지난 8년간의 의정활동을 정리하고 새로운 4년을 준비하고, 의원 사무실은 항상 열려있는 공간으로 주민들의 사랑방과 어린이들의 의정 학습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정치/자치
영광신문
2010.06.17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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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출신 이학년(60) 향우가 강원도의회에 입성했다. 이 당선자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비례대표 2번을 받아 출마한 가운데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이 당선자는 “도의회 의원의 권한이 정당으로부터 나오는 것이 아니라 지역 주민에게서 나온다는 단순한 민주주의의 기본원리를 따라 주민을 위한 의정 활동에 전념하겠다”면서 “의회에 입성하면 말보다는 생각을 하고, 시민의 말을 잘 들으며 공부하고 실천하는 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관행적으로 행해져오는 지방의회의 잘못된 문제점들도 개선하도록 노력 하겠다”면서 “노력하지 않고 무사안일에 젖어있고, 부정비리의 고리를 끊지 못하는 일부 공직자들 때문에 다수 외 공직사회가 매도되지 않도록 감시자의 역할도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이 당선자
정치/자치
영광신문
2010.06.17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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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열리는 장애인체전을 끝까지 담당 하지 못하고 떠나 시원섭섭합니다.” 2008년 1월 영광군 초대 스포츠산업과장으로 부임해 29개월 동안 주말도 잊은 채 100여개에 가까운 스포츠 행사를 담당해온 이정규(57․ 사진) 과장이 스포츠산업과를 떠났다. 15일 오후 스포츠산업과에서 만난 이 과장은 “전남의 3대 스포츠체전인 도민체전과 생활 체전․ 장애인체전 등을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어 가장 보람된 일이였다”며 소회를 밝혔다. 특히 “결코 짧지 않은 29개월 동안 정말 후회 없이 최선을 다했다”며 “경우에 따라서는 남들이 하기 싫어했던 것을 스스로 택해서 고집스럽고 억척스럽게 추진하면서 사서 고생한다는 소리를 들었다”고 회고했다. 남은 직원들에게는 “여러분들의 희생이 영광스포츠 발전에 한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10.06.17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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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체감 조성, 소통문화 확산 기대” ‘소통과 화합의 축제’인 영공노 족구대회가 시즌 2를 맞이한다. 영광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정원준․ 사진)은 ‘제2회 영광군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기 족구대회’를 다음 달 28일부터 3개월 동안 매주 수요일에 연다. 이번 대회는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군청 실과소와 의회사무과 18개 팀, 읍면 11개 팀 등 총 29개 팀이 참가하는 가운데 토너먼트 경기 방식으로 열린다. 여자 1명을 포한한 5명으로 팀을 구성하고 매주 2경기씩 진행 할 계획이다. 예선을 포함한 결승전까지 총 29경기가(3․ 4위전 포함)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준결승전까지는 15점 3세트로 치러지며 결승전은 21점 3세트로 열린다. 영공노 정재삼 사무국장은 “지난대회를 통해 직원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10.06.17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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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출신 지병문 전남대 교수가 지난 15일 “소통과 통합, 민생정치에 매진하겠다”며 7. 28 광주 남구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지 교수는 이날 오전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남구와 광주의 발전, 2012년 대통령선거에서 민주당 승리의 밀알이 되고자 출마를 결심했다”며 “민주당이 민생을 챙기는 일하는 정당으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수권정당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열정과 땀을 바치겠다”고 밝혔다. 지 교수는 “국회의원 국민소환제와 부동산 백지신탁제를 도입하는 등 개혁정치를 실현하겠다”며 “흐트러진 남구 정치의 통합을 이뤄 분열과 대립의 지역정치를 청산하고 소통과 화합의 정치를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송암공단 일대를 문화산업집적화단지로 조성하고 대촌 일대를 혁신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10.06.17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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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가족이 한 지붕 아래에서 오순도순 살아가는 사회복지기관인 (사)영광군새마을회의 소속기관단체 사무직원들이 워크숍을 개최하고 화합과 소통을 통한 가족의 발전과 단합을 모색했다. 영광군새마을회(회장 김영선)는 지난 11-12일까지 1박2일 동안 다산 정약용의 유배지였던 전남 강진의 다산수련원에서 ‘소통과 화합을 통한 조직발전’이라는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조선 후기의 대 실학자였던 다산선생의 삶과 얼이 배어있는 유서 깊은 곳에서 새마을회와 다문화센터, 사회적기업인 산머루마을을 이끌어가고 있는 핵심 사무원 20여명이 참가하여 개최한 이날 행사에서는 3분 발언대를 통해 그 동안 사무직원으로써의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으며 조직의 발전을 위한 중점토론 시간과 전문 강사를 초빙한 레크리에이션, 단체 간 체육
정치/자치
영광신문
2010.06.17 1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