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정수 조정 후 조합원 투표로 결정




법성농협과 홍농농협의 통합이 한발 앞으로 다가왔다.


 


두 농협의 합병추진실무협의회는 지난 5일 1차 회의를 갖고 두농협의 통합조합 명칭을 ‘굴비골농협’으로 확정했다. 또 오는 11일 2차 협의를 갖고 가장 쟁점이 되는 임원정수 등을 논의 한다.


 


특히, 법성농협은 11일의 2차 회의에서 전무 1인 상무 3인의 임원정수를 제안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별 이변이 없는한 합의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후 합의를 거쳐 8월27일경 조합원투표 등의 과정을 거쳐서 통합의 가부를 결정한다.


 


한편, 통합 후에도 직원들의 직급의 변동은 예상되나 직원 축소는 없을 것이며 현 서부지소는 출장소로 홍농읍은 지소로 운영되어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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