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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서울 한복판에서 한강다리가 무너졌다. 직장인ㆍ학생 등 시민 32명이 차가운 한강물에 빠져 목숨을 잃었다. 당시 무학여고 학생 8명도 등굣길에 참변을 당했다. 성수대교 붕괴 참사(1994년 10월 21일)가 터진지가 벌써 20년이 되었다. 지난 10월 16일은 세월호 침몰 참사가 난지 6개월이 되는 날이다. 세월호 침몰 참사는 2014년 4월 16일 오전 8시 48분경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부근 해상에서 청해진해운 소속의 인천발 제주행 연안여객선 세월호가 전복되어 침몰한 참사이다. 2014년 4월 18일에 세월호는 완전히 침몰했다. 이 참사로 탑승인원 476명중 294명이 사망하고 10명이 실종되었다. 이중 경기도 안산시 소재 단원고 2학년 325명 가운데 250명이 사망했다. 20
문화/관광
영광신문
2014.10.27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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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관수)은 지난 15일 독서토론교육을 활성화하고 학생들의 논리적·비판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신장하기 위해 각 초등학교에서 추천된 5, 6학년 학생 대표들이 참가한 가운데 ‘2014 초등학생 독서토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각 학교에서 교내 대회를 실시하여 대표로 선발된 5, 6학년 학생 20명이 참가한 가운데 독서토론 도서로 제시한 ‘무기를 팔지 마세요’의 토론주제는 ‘무기는 필요하다’로 생명의 소중함과 평화스런 세상을 찾아가는 입론과 반론의 과정에서 참가학생 나름대로 논리적인 근거로 상대방을 설득하며 대회장은 토론의 열기로 가득했다.이번 독서토론대회 결과, 금상은 신다은(홍농초 6년), 은상은 고은지(불갑초 6년)과 정성김(염산초 5년), 김민서(영광중앙초 5년) 등
교육/청소년
영광신문
2014.10.27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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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남초등학교(교장 조성필)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간 전교생이 서울 등 경기 일원으로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번 체험학습은 군남초 46회 졸업생 임완택 재경영광군향우산악회장의 초청으로 이뤄졌다.첫날에는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찾아 가는 프로그램으로 경복궁, 종묘, 창덕궁, 조계사를 둘러보며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저녁에는 난타공연을 관람하였는데 박진감 넘치고 힘이 있으며 코믹한 연기에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둘째 날에는 미래의 꿈을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잡 월드에서 다양한 직업 체험을 해 봄으로써 직업의 세계를 이해하고, 자신의 꿈을 다시 한 번 되새김 해 보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문화 찾아 가GO! 꿈 찾아 가GO!’ 체험학습은 동
교육/청소년
영광신문
2014.10.27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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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초등학교 소풍나온 아이들처럼 모두가 하나되어지난 10월 12일 서울 오류동 럭비구장에서는 주식회사 미래해운이 후원하는 재경영광군 향우 축구대회 최종 6강전이 열렸다. 재경영광군 향우 축구대회는 영광군소재 각 읍, 면 단위 중심으로 축구선수를 구성해 출전 팀간 상호 리그전을 거쳐서 상위 6개팀이 순위를 결정하는 날이었다.필자는 법성포에서 태어나 중학교까지 다녀서 법성포 굴비골 축구단(단장 나승범)을 응원하기 위해서 대회가 열리는 장소로 출발하였다.고향의 선·후배, 친구들을 볼 수 있다는 설레임을 가득 안고 집을 나서는 발걸음이 여느 일요일 외출과 비교해서 제법 가볍고 빨라진다.날씨는 하늘이 맑고 시원한 바람이 부는 가운데 햇볕이 따스하게 비추는 전형적인 가을날씨로 나들이 하기에는 안성맞
여론마당
영광신문
2014.10.27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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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초등학교(교장 이금진)는 지난 17일부터 18일가지 1박 2일동안 학교 운동장에서 뒤뜰 야영수련활동을 했다. 이번 야영은 1~6학년 전교생이 모두 텐트에서 함께 잠을 자고, 밥을 해먹고, 레크리에이션 및 별빛 산책을 통해 협동과 용기, 배려, 친구사랑 등의 정신을 배우고 익혔다. 야영은 학부모 체험학습봉사동아리 회원들의 도움을 받아 모듬별 텐트를 설치하는 일부터 시작했다. 텐트를 잘못 설치하여 다시 설치하고 팩을 박으며 구슬땀을 닦아주는 등 모듬별 단결심을 자랑했다. 또한 식사를 직접 해 먹으면서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느꼈으며, 초빙된 레크리에이션 강사의 주관으로 2시간여 동안 몸도 마음도 힐링 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지는 별빛 산책에서는 한밤의 피구경기, 체력기르기, 담력테스트, 친구
교육/청소년
영광신문
2014.10.27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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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장군의 해전의 승승장구는 탁월한 리더쉽의 결정체라 할것입니다.막강한 전력의 왜군을 임금인 선조마저 명나라로 망명을 타진 하던 그 즈음의 임진전쟁에서 바다를 지키고 또한 왜군의 군량미 확보라는 절대절명의 위기의 호남벌판에 왜군의 발길을 닫지 못하게 한 명장의 리더쉽은 한 인간의 위대함과 더불어 고독의 리더쉽을 실천한 진정한 리더 였습니다.“신에게는 아직 12척의 배가 있습니다”어떻게 보면 무모하고 또 베짱만 가지고 전쟁을 수행 한다고 할 수 있으나 이순신 장군은 국가의 충성과 더불어 일본에 나라를 송두리째 빼앗길수 없다는 숭고한 신념과 결기가 가득한 애국의 충정이었고 또한 패배주의에 숨죽이고 있던 조선수군에 자신감과 더불어 강한 애국정신을 불러넣었습니다.우리는 원균의 리더쉽과 이순신장군의
화화화
영광신문
2014.10.27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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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연(호:雲溪, 鄭泰淵, 1904. ~ 1930. 3)정태연은 1924년
특별기획
영광신문
2014.10.27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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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개방이 본격 진척되면서 농민들은 미증유 위기에 직면해 있다. 채소와 과일은 물론 이미 밭작물까지 수입산 농산물이 우리의 식탁을 점령한지 오래이다. 특히 안전한 먹거리 논란은 국민들의 건강을 심대하게 위협하고 있으며, 국제경쟁력 상실마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영광신문에서는 중대 기로에 선 한국영농의 현실을 통찰하면서 이와 연관된 각종 위해요소 측면들을 중점 고찰하는 기획특집을 연재한다. 생명의 원천 미네랄! 전 세계적 결핍 현대인 다수는 일상의 먹거리에서 충분하고 균형 잡힌(sufficient and balanced) 미네랄 섭취가 어렵다. 미국에서는 국민의 90% 이상이 불충분하고 불균형적인 미네랄 섭취가 보고된다.일상에서 미네랄을 충분히 공급받을 수 있다는 일
기획특집
영광신문
2014.10.27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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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한빛원전 3호기가 고장 정지되면서 장시간 방사능이 외부로 유출되었다. 증기발생기 계통에서 방사능 누설이 감지되어 확인을 위해 출력을 낮추던 중 갑자기 원자로가 정지되고, 복수기공기추출계통에서 정상보다 130배 높은 수치의 방사능이 검출됐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원인파악을 위해 원자로 정지가 불가피하다고 판단해 당초 계획예방정비를 10여일 앞당겨 가동을 중지하고 한빛원전과 규제기관 등이 모여 원인 파악에 나섰다.원전 측은 방사능 유출량이 미미하고 안전에는 이상이 없다고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누설 위치를 잘못 확인한데다 늑장 부실보고에 검사 규정까지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반핵관계자들은 방사능이 유출되는 상황에 직원들의 대응자세가 정당치 못하고 갈팡질팡하는 심각성은 물론 관계자들의 판단 착오
사설
영광신문
2014.10.27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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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복지협의체를 정상화하라-전국의 모든 단체장은 보건복지가족부령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4년마다 자치단체의 지역복지계획을 수립한다. 그리고 이를 민과 관의 대표자와 실무자로 구성된 지역사회복지협의체(이하 지사협)의 심의를 거친다. 그래서 2005년부터 모든 시군구는 사회복지사업법에 근거해 지사협을 설치 운영해 왔다. 이른바 중기 지역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민관협력 기구다. 지사협을 통해 지자체가 4년 동안 펼쳐갈 각종 지역복지 정책과 방향 그리고 세부적인 집행방안을 결정하는 것이다. 이처럼 통치시대의 하향식 국가복지 설계의 한계를 극복하려는 목표와 과정은, 분명 지역복지정책의 큰 변화이자 진전이었다. 지사협의 주요업무만 보더라도, 그 중요성을 쉽게 짐작할 수 있다.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건의, 지역
여민동락에서
영광신문
2014.10.27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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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했던 영광 문학의 영광을 부활시켜야 한다. 문학관 건립 등 못할 이유가 없다. 영광의 미래 먹거리 산업이기도 하다”조선대 국문과 이동순 교수가 영광군에 ‘화두(話頭)’를 던졌다. 지난 주 영광 도서관에서 열린 문학 강연에서다. 교수는 영광에 문학관 건립, 작가들 조명, 작가 생가 복원 및 콘텐츠화 사업을 주문했다. 설렘과 부끄러움이 교차했다. 설렘은 내 고향 영광이 문화로 먹고 살 수 있겠다는 기대다. 부끄러움은 담양 출신 젊은 여교수가 한 생각을 영광은, 영광 사람들은 하지 못했다는 점이다. 나는 그 후 ‘남도 문학 1번지, 영광’을 생각하며 몹시 들떠 있다.영광은 일제 치하 시절 유학생이 많았다. 유학생들은 방학이면 귀향, 문예·체육·연극·음악을 가르치며 민족의식을 키워냈다. 철저하게 민족의
금요칼럼
영광신문
2014.10.27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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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핵발전소 주변 주민들은 이제 안전 불감증 을 넘어 불안과 공포를 체념하고 살아가고 있는 현실이다.인간과 핵은 절대 공존 할 수 없다는 게 많은 전문가들의 주장이었지만 최근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태와 영광 핵발전소 일련의 가동 실태를 보면 더욱 더 확신을 갖게 한다.영광 핵발전소 가동 역사 27년 동안 말도 안 되는 어처구니없는 사고 고장 정지의 횟수가 무려 159회 나 된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인류 핵발전소 가동 역사상 영광 핵발전소가 최다 고장 정지 사고 횟수라고 생각한다. 그동안의 언론보도를 보면 영광 핵발전소는 안전하고 직접 연결되는 핵심 부품까지도 시험성적서를 허위로 위조 및 날조를 하여 국민적 공분을 불러왔다.핵발전소 직원들의 개인비리, 아니 더 나아가 조직적
농어민의소리
영광신문
2014.10.27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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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회 주관기수 모교 발전기금 전달 ‘훈훈한 행사’법성포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강행원)는 지난 10월 19일 법성고등학교에서 전국에서 모인 총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 제 106주년 기념식 및 제25회 총동문회를 개최하였다.이번 총 동문회는 1977년도 졸업생인 제56회가 주관하였으며 제57회가 부주관기수가 되어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이낙연 전라남도 도지사, 이개호 국회의원, 김준성 영광군수, 김양모 영광군의회의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강행원 총동문회장, 권오선 서울동문회장, 양경아 법성포초등학교 교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1부 기념마당에서는 주관기수에서 모교에 대한 발전기금을 전달하는 훈훈한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2부 화합마당에서는 모든 동문들이 자유롭게 참여하는
특별기획
영광신문
2014.10.27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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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지역자활센터(센터장 정기철)는 2014년 기획 사업으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후원하는 ‘농어촌 자원발굴을 통한 저소득층 인문학교학’으로 문화탐방 프로그램을 했다.인문학교육사업은 올해 6월초부터 영광군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저소득근로빈곤층, 지역주민 대상 및 각 읍면에서 저소득대상자를 추천받아 인문학교육을 지원했다.지난 15일 영광군 읍․면사무소 자활근로참여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문화연구(소장 정택근)를 초청한 가운데 불갑사 문화탐방, 영광의 불교, 불갑사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듣고, 보고, 만져보고, 앉아보는 등의 교육이 이루어져 교육생들의 반응이 높았다.염산면에서 참여한 회원은 “인문학문화탐방교육으로 오지에서만 살다가 교육에 참여하게 되어 행복하다”며 타 지역 인문학문화
경제/농업
영광신문
2014.10.27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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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부 500만원 전달, 김은숙(63회) 동문 ‘대상’ 영예118년의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영광초등학교 총동문체육대회가 지난 18일 모교운동장과 체육관서 열렸다. 이번 체육대회는 지난 세월호 참사로 연기되어 약 6개월만에 열린 것.영광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봉만학 52회)가 주최하고, 제72회 동창회(회장 정춘섭)의 주관으로 ‘2014 동문만남의 날 제35회 영광초등학교 총동문회 동문체육대회’가 열렸다. 특히 이번 체육대회는 서울 동문회와 함께 합동으로 치러졌다. 정춘섭 주관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이개호 국회의원․ 김준성 영광군수․ 김양모 의장 등 재경동문회 등 동문 가족 300여명은 행사를 축하했다. 정춘섭 주관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오늘 하루만큼은 생업을 잊어버리시고 초등학교 시
특별기획
영광신문
2014.10.27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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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농림축산 부산물의 자원화를 촉진하고 토양 지력 증진을 통한 친환경농업 기반 조성을 위해 지원하는 유기질비료 신청을 오는 11월 30일까지 받는다.지원 대상 비료는 유기질비료와 부산물비료이며, 보조지원 가격은 유기질비료의 경우 1포(20kg)당 2천원, 부산물비료는 등급에 따라 특등급 1천900원, 1등급 1천600원, 2등급 1천300원을 정액 지원한다.유기질비료 지원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구입 희망 업체, 비료 종류(등급), 수량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작성해 농지 소재지 관할 읍면동 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특히 2015년부터는 농업보조금의 중복․편중 지원 등 부정 수급을 방지하기 위해 유기질비료 지원 대상자를 농업경영정보에 등록한 농업인으로 변경했다. 또 과수원 등 겨울철과 수
경제/농업
영광신문
2014.10.27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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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비골농협(조합장 김남철)은 오는 11월 10일 까지 산물벼 수매를 실시하고 있다올해 수확기 산지 쌀값이 예년보다도 낮게 형성될 조짐을 보이고 있어 한해동안 열심히 농사를 지은 농민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는 시점에서 땀 흘리고 수확한 벼를 수매장까지 운반해온 조합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함께 간식 등을 접대하는 등 농민들의 마음을 약간이나마 달래 주고 있다.한편 굴비골농협 부녀회 에서는 날마다 조를 편성하여 수매장에서 봉사활동을 하면서 우리도 같은 농민의 한사람으로써 근심을 같이 나누자며 봉사에 임하고 있다. 어려울 때 서로 위로해주는 모습이 너무나도 정겹다.
경제/농업
영광신문
2014.10.27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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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회, 장애인․ 다문화가족 200여명 초청 ‘후끈’ 장애를 안고 있다거나 피부색이 다른 후진국 출신이라는 이유만으로 우리사회의 냉대와 함께 차별과 편견의 그늘에서 고단한 삶을 살아가는 장애인과 다문화가족들이 우리사회 구성원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우리도 할 수 있다는 동기를 부여하기 위한 대회를 개최했다.‘우아한 산행, 그리고 따뜻한 포옹’을 주제로 동병상련의 아픔을 겪고 있는 장애인과 다문화가족들을 격려하기 위해 새마을지도자영광군협의회 정진기 회장이 추진위원장을 맡아 (사)영광군새마을회(회장 김용팔)가 주최하고 영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주관한 가운데 한수원(주)한빛원자력본부에서 후원한 ‘제4회 장애인․ 다문화가족 등반대회’가 지난 21일 묘량면 장암산에서 진행키로 했으나 우천으로 인해 도동리 생활
특별기획
영광신문
2014.10.2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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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김철준)는 지난 22일 원전본부 홍보관 강당에서 체육 특기자 등 학부모 20명을 초청한 가운데 ‘스포츠 꿈나무 발굴·육성을 위한 2014년도 꿈나무육성 장학결연증서 수여식’을 시행했다. 꿈나무육성 사업은 충분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가진 체육 꿈나무를 발굴하여 인재로 양성하는데 그 목적이 있으며 2008년부터 현재까지 누적 후원자는 약 150명, 누적 후원금액은 9천여만원에 달한다. 후원 대상자는 발전소 주변지역에 3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우수 체육특기자 중 주변지역 학교 및 읍·면에서 추천받은 학생으로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우선 선발하였다. 특히 이번년도 후원 대상자는 전국소년체전 등 전국단위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이 다수 포함되어있을 뿐만 아니라 축구 강국인 스페
정치/자치
영광신문
2014.10.27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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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전통 청소년 댄스가요제 열기 ‘후끈’400여 청소년들 모처럼 즐거운 자리 젊음을 위한 소리잔치 ‘2014년 어린이·청소년 댄스가요제’가 400여명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호응 속에 열렸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이번행사는 지난 4월에 일어난 세월호 사고로 취소된 옥당골어린이대잔치를 대신해 어린이와 청소년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더욱 풍성하게 치러졌다.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성과 예술적 재능을 발휘하는 이날 청소년 댄스가요제는 지난 4일 예선을 통과한 13개 팀 24명의 청소년들이 치열한 경합을 벌이며 실력을 맘껏 발휘했다. 대회에 앞서 행사를 주최한 (사)삼동청소년회 김정순 영광지구장은 “어린이·청소년 여러분들의 가슴에 내재된 열정을 확인하고 무슨 일이 다가오든 그 열정으로 이겨낼 수 있는
영광생활
영광신문
2014.10.27 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