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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100원 택시와 천원버스에 이어 천원여객선이 등장했다.영광군에 따르면 조례제정으로 도서지역 주민의 교통편의 증진과 정주의욕 고취를 위해 천 원 여객선을 운영한다.영광군 천원여객선 운영 계획은 관내 섬 지역 교통약자에 대한 생활편의권 보장으로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해양 관광산업 성공을 위한 교통수단 확보를 위해 세워졌다.이에 따라 영광군은 영광군의회 제247회 임시회에서 조례 제정을 통해 영광군 관내 도서지역 전체 주민들을 대상으로 도서 여객선 운임 실 부담액을 운행거리에 상관없이 1000원으로 일괄 적용해 오는 18일부터 경감
사회/종합
신창선 기자
2020.05.18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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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식 선출 방식으로 치러지는 영광군의회 후반기 의장 선거는 선출방식의 특수성상 의원들 스스로가 후보군의 실명을 거론하기를 꺼려한다.오는 7월 의장단 선거일정만 잡혀있을 뿐 의원들 모두가 민감한 사안이라며 최대한 입장 표명을 자제하고 있다.역대 의장단 구성이 거의 타협과 합의 형식으로 이루어진 것에 비해 8대 후반기 의장단 선거는 당내 조율이 이루어지지 않음으로써 영광군의회 개원 이래 가장 치열한 경쟁을 보여줄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후보등록이나 정견발표 등의 과정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모든 의원이 후보자가 될 수 있는 교황식 선출방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20.05.18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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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민주주의 역사의 상징인 5·18 민중항쟁이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했다.광주가 아닌 전남 지역에서 5.18민중항쟁 기념사업을 시작한 이후 올해 처음으로 영광지역 행사준비위원회가 발족됐다. 전남 5.18민중항쟁 40주년기념 영광행사준비위원회는 강필구 군의장과 허호 교육장이 명예행사위원장으로 추대됐고, 농민회, 여성농민회, 민중당, 여성의전화, 한살림, 전교조영광지부, 번영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한국효도회, 새마을회,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회 등이 함께 뜻을 모았다.코로나19확산방지로 인해 기념식 등 대면 행사들이 전면 취소된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20.05.18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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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과 끌’은 공존한다. 영광군은 지난 100여일 이상 코로나19 사태와 대응하며 영광군 확진자 '0'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여기에 영광신문은 영광군 공직자 모두의 수고에 응답하기 위해 코로나19 사태의 희로애락에 대한 소회와 지금까지의 코로나19사태를 대응한 일지를 토대로 독자들께 제공하고자한다. “완전 종식될 때까지 긴장의 끈 놓지 않겠다”코로나19 방역, 현재진행형… 늦출 계획 아직 없어영광군은 코로나19 사태의 대응 기조를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 이후 9일째인 14일
특별기획
신창선 기자
2020.05.18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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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8년 6월 제8기 영광군의회 의장을 전반기는 강필구 의원이, 후반기는 최은영 의원이 맡기로 했다는 소문이 파다했다. 그러나 2년 전의 이야기가 사실이다, 아니다를 놓고 ‘진실과 거짓’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2018년 6.13 지방선거가 막을 내린 6월 어느 날 영광읍의 한 식당에서 민주당 이개호 국회의원을 비롯한 임현식 영광사무소 사무국장 등과 6.13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김준성 영광군수 당선인, 이장석․ 장세일 도의원 당선인, 강필구․ 임영민․ 최은영․ 하기억․ 박연숙 군의원 당선인 등이 모였다. 그날 식사는 선거 당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20.05.1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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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월면 안마도와 석만도 섬마을 주민과 향우회원들이 현재 운항 중인 여객선 운항과 관련 “불편해서 못 살겠다”면서 집단 민원을 제기했다.이들 낙월지역 주민들은 수차례 수산청장 면담을 요청한 뒤 어렵게 지난달 29일 장귀표 목포지방해양수산청장과 대면하는 자리를 갖게 됐다.이 자리에서 안마도와 석만도 도서주민들은 배편 시간표를 주민편의에 맞게 합당하게 운항될 수 있도록 해결되기를 요구했다. 여객선 운항을 1일 2회 또는 1.5회 중 한 가지라도 제대로 해달라는 것이다. 낙월 주민들은 “현재 운항을 하고 있는 여객선 운항으로는 섬 지역 주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20.05.11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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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과 끌’은 공존한다. 영광군은 지난 100여일 이상 코로나19 사태와 대응하며 영광군 확진자 '0'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여기에 영광신문은 영광군 공직자 모두의 수고에 응답하기 위해 코로나19 사태의 희로애락에 대한 소회와 지금까지의 코로나19사태를 대응한 일지를 토대로 독자들께 제공하고자한다. ‘보건 당국의 노력과 주민들의 협조로 가능했다“코로나19는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처음 발생한 뒤 전 세계로 확산된, 새로운 유형의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호흡기 감염질환이다. 우리나라에서도 1월 중순부터 코
특별기획
신창선 기자
2020.05.11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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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전남체육회가 올해 영광에서 열리는 제59회 전라남도체육대회 개최를 두고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도체육회는 전남체전 개최여부에 대해 쉽게 결정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개최지 영광군과 전남도를 상대로 의견을 듣는 절차를 밟고 있다.특히 대회가 축소, 개최되거나 취소될 경우 지역경제 타격도 고려해야 해서 신중하고 있다. 지난 달 29일 영광군체육회(회장 조광섭)에 따르면 28일 전남체육회(회장 김재무)를 방문한 가운데 제59회 전남체전을 내년으로 순연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영광군체육회와 전남체
사회/종합
신창선 기자
2020.05.04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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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회 후반기 의장선거가 초선들 손끝에 달려있는 가운데 ‘점입가경’이다. 시간이 갈수록 더 재밌어 지고 있다. 3명의 의장 후보자가 도전한 상황이라 더욱더 그러하다.무한경쟁 시대에 무한 경쟁자가 많으면 더 훌륭한 사람이 나오기 마련이지만 울타리 안 고인물속의 경쟁은 서로에게 상처만 남길 뿐이다.1991년 개원한 영광군의회는 관례상 의장은 다수당 의원이 맡기 때문에 8대 후반기 군의장 후보군으로는 민주당에서 선출될 가능성이 높다.29일 민주당과 정치권에 따르면 현재까지 의장에 도전장을 내민 민주당 의원은 당내 최다선인 강필구 의원
사회/종합
신창선 기자
2020.05.04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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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이 막을 내리자마자 7.3 의장선거(?)가 벌써부터 ‘장외전’으로 뜨겁다.영광군의회 후반기 의장 선거가 두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9대 영광군의회에서도 이름을 올릴 수 있는 기회로 후반기 의장자리를 놓고 장외전이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다. 군의회는 오는 7월 임시회를 열어 후반기 군의회 2년간 의정을 이끌어갈 의장과 부의장 등 의장단을 선출할 예정이다.군의회 후반기 의장 선거에 3명이 거론되고 있어 결과에 관심이 뜨겁다. 이는 8명으로 구성된 영광군의회에서 무려 3명이 의장 경쟁을 벌이고 있기 때문이다.군의원 8선과 지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20.04.27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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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7기 2년을 기준으로 영광군수 공약사업 중간 점검결과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군 기획예산실은 4년을 단위기간으로 하는 45개 군수 공약사업에 대한 중간 점검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공개했다.올 3월말까지의 이행실적을 점검한 결과 진도율 69.1%를 달성하고 있어 외형상 진척률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준성 군수의 공약사업은 4대 분야 45개 사업이며 이 가운데 22건을 완료하였고 23건의 사업은 추진 중이다.대표적인 공약완료 사업은 ‘지역화폐 발행’과 ‘치매안심센터 건립’, ‘농어민 공익수당’ 등이며 이 밖에도 ‘가정용 T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20.04.27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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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선거 벽보를 붙였다. 특히 정치 신인으로서 이번 총선을 치르느라 수고했다. 소감을 말해달라.□신인이라 얼굴 알리기에도 너무 짧은 선거기간이었습니다. 하루하루가 일모도원이었습니다.항상 무슨 일을 치르고 나면 아쉬운 점이 남는 것이 사실이나 민주당 바람 속에서 많이 부족한 저를 지지해주신 군민여러분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특히, 저에게 투표해주신 12,289명 한분 한분 일일이 찾아가 뵙고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지만 그렇지 못한 현실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정치선배님들 말씀대로 선거는 조직과 돈이라는 것을 이번 총선을
특별기획
신창선 기자
2020.04.27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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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선거였다, 하지만 결과는 아쉽다. 이번 선거가 손솔 위원장에게는 나이 등을 고려하면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는 여론이다.□그동안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당선으로 인사드리지 못해 아쉽지만, 고향에서 보내주신 따뜻한 애정 덕에 선거를 마무리하고도 앞으로 나아갈 힘을 얻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끝이 아니라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기득권 양당 정치를 바꿀 진보정치를 응원하는 격려를 받았고, 변화하는 세상에 새로운 정치, 청년정치를 펼쳐달라는 바람도 많이 들었습니다. 선거기간 후보로서 드렸던 약속들을
특별기획
신창선 기자
2020.04.27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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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민주당 후보가 전남최고의 득표율로 당선되며 전남에서 제일먼저 당선을 확정지으며 광주전남 18석 ‘싹쓸이’ 석권의 선봉장이 됐다. 이 당선인은 광주전남 유일 3선 의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의 민주당 이개호 후보가 21대 국회 첫 당선의 영예를 안으며 호남정치의 구심점으로 우뚝 섰다. 이 당선인은 82%의 득표유로 3선고지에 올랐다.이개호 당선인은 “제가 다시 한 번 지역과 대한민국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 것은 오로지 선거기간 내내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들의 성원과 지지 덕분”이라며 “군민여
사회/종합
신창선 기자
2020.04.20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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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국회의원의 임무를 성심으로 수행하겠다”며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국회의원 5선영예의 소감을 이 같이 말했다. 이번 4.15 총선에 출마한 민주당 이낙연 후보는 서울 종로에서 미래통합당 황교안 후보를 상대로 낙승을 하며 국회의원 5선 배지를 확보했다. 특히 2년 후 열리는 3.9 대선에서 민주당 후보로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이 당선인은 54,902표를 얻어 58.4%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당선을 확정했다. 황교안 미래통합당 후보의 득표율은 39.97%(37,594표)로 집계됐다. 이 당선인은 “국민 여러분께선 코로나19가 몰
사회/종합
신창선 기자
2020.04.20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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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가 식을 줄 모르고 있는 가운데 전국 6개도의 체육대회가 취소됐거나 잠정, 연기되고 있다. 먼저 영광군에서 11년만에 열리는 제59회 전라남도체육대회가 4월 개최에서 잠정, 연기된 가운데 9월 초 개최를 희망하고 있으나 내년 순연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영광군체육회에 따르면 영광군과 전남체육회는 지난 9일 전남체전 상황실에서 제59회 전남체전의 개최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영광군체육회 관계자는 “영광에서 11년만에 열리는 전남체전을 취소 할 수 없는 입장이다”면서 “준비한 시간들이 아깝다. 올해 9월에 못하면 타도
사회/종합
신창선 기자
2020.04.20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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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담양함평영광장성 이개호 당선인이 전남 국회의원 당선인 가운데 최고 득표율로 3선의 영광을 안아 눈길을 끌고 있다. 광주전남에서는 민형배, 송갑석 당선인에 3번째로 높은 득표율이고 전국 253개 선거구에서도 3번째로 높은 득표율이다. 또한 광주전남북 유일 3선의원도 됐다. 이 당선인은 이번 선거에서 “가슴 따뜻한 정치, 일할 줄 아는 사람”을 강조하며 유권자들의 표심을 이끌어 총 선거인수 15만 7,663명 중 10만 8051명이 투표 81.95%인 8만 6315표를 얻었다.이에 앞서 이 당선인은 2014년 7.30 보
특별기획
신창선 기자
2020.04.20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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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에서 82%의 최고득표율로 3번째 당선을 축하드린다. 염원하시던 광주전남 유일 3선 배지를 눈앞에 두고 있는 소감은?□ 먼저 과분한 지지를 보내주신 담양·함평·영광·장성 군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개호가 다시 한번 지역과 대한민국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 것은 선거 기간 내내 보내주신 지역민 여러분들의 성원과 지지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더불어 이번 총선의 의미를 너무나 잘 알고 계신 유권자 여러분들의 현명한 선택이 이개호에게 압도적 지지를 보내주신 원동력입니다. 보수 야당은 그동안 민주당과
특별기획
신창선 기자
2020.04.20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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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이 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5명의 후보들은 지난 주말과 장날 거리유세를 강화하고 지역 곳곳을 누비며 표밭을 누볐다. 담양출신으로 20대 총선에서 유일하게 전남에서 당선된 민주당 이개호 후보는 3선 도전과 함께 호남선대위원장으로 28석 전석을 노린다. 기호 1번 민주당 이개호(62) 후보는 “더 큰 미래를 위해 힘 있는 3선 국회의원이 꼭 필요하다“며 ”지역구민의 지지를 충분히 받을 수 있을 것을 기대하면서 열심히 뛰고 있다”고 말했다.영광출신으로 1981년 11대 국회의원 선거 이후 39년만에 후보로 마지막 도전에
사회/종합
신창선 기자
2020.04.13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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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가 지방의회 의원의 선거운동을 금지한 공직선거법에 대해 합헌 결정을 내려 영광지역정가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헌재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지방의회 의원 A씨가 공무원의 선거 관여 금지를 규정한 구 공직선거법 제85조 2항 등에 대해 낸 헌법소원 사건에서 재판관 전원 일치 의견으로 합헌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헌재는 “건전한 상식과 통상적인 법 감정을 가진 사람이면 공무원의 지위를 이용한 선거운동을 금지하는 해당 조항에서의 '공무원'에 지방의회 의원도 포함됨을 알 수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지방의회 의원이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20.04.13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