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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후보께서는 이번 선거가 마지막으로 생각이 든다. 총선 출마계기는?□하루가 멀다 하고 언론에서는 정치판 쌈 구경을 시켜줍니다. ‘정치’란 상대를 인정하고 설득하고 타협하면서 국민이 원하는 것을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한 집안도 가족의견은 무시하고 자기주장대로만 하면 독재가 되는 것입니다.절대적인 힘은 부패하기 마련입니다. 견제와 균형은 조직을 발전시키는 근본입니다. 거대정당의 권력노름으로 인해 매몰 돼 버리는 ‘국민의 소망’을 담아내고 실현할 제3의 정당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정치를 위해 저가 필요하다면
특별기획
신창선 기자
2020.04.06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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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량면(면장 정회덕)은 지난달 27일 신흥마을 보라색 생약초 테라피&마케팅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올해 영광군 읍·면 활성화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으로 묘량면은 확보된 사업비 1억원으로 신흥마을을 도로변과 농경지에 하얀 목수국과 보라색 생약초가 어우러진 특화 마을로 조성해 영광군의 대표적인 힐링 명소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묘량면은 보물 삼층석탑과 원불교신흥교당대각전, 이규헌가옥, 묘장서원 등 문화재가 산재해 있으며 특히 사업대상지인 신흥마을은 옛 모습 그대로의 자연과 아름다운 전통문화가 어우러진 곳
사람들
신창선 기자
2020.04.06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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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광주전남 18개 선거구의 대진표는 민주당과 민생당간의 대결로 압축됐다. 반면 영광선거구는 나주와 함께 민주당을 상대할 대항마가 없는 현실이다. 오늘(27일) 후보 등록을 마감하는 가운데 영광선거구는 26일 오전 민생당 김연관 후보와 3선에 도전하는 민주당 이개호 후보가 등록했다. 이어 오후에는 무소속 김선우 후보와 우리공화당 김천식 후보, 국가혁명배당금당 임태헌 후보 등 5명이 첫날 후보등록을 마쳤다.영광선거구는 민주당에 강한 대항마가 떠오르지 않으면서 뻔한 당락이 예측되며 ‘무관심’속에서 진행되고 있다. 여기에 설상
사회/종합
신창선 기자
2020.03.3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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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출신 강성천(57) 청와대 산업정책비서관이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에 임명됐다.강성천 신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은 행정고시 32회 출신으로 산업자원부와 지식경제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산업기술개발과장과 부품소재총괄과장, 무역투자실 투자정책관, 에너지자원실 원전산업정책관, 산업정책실 산업정책관, 무역위원회 상임위원, 산업정책실장 등을 지냈다.문재인 정부 출범 직후인 지난 2017년 8월 산업통상자원부 차관보로 자리를 옮겨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현 청와대 안보실 2차장)을 보좌해 한미자유무역협정(FTA) 개정 협상 등 대외 통상 실무를 총괄
사회/종합
신창선 기자
2020.03.30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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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세무서가 4월 3일 개청되면서 영광군민들의 세무사무를 광산세무서에서 관할한다. 광주국세청에 따르면 지난 16일 광산세무서 신설 요구안에 대한 정부의 심의를 통과하면서 청사 문을 열고 납세서비스에 돌입한다.광산세무서 청사는 광산구 하남대로 83에 마련됐다. 조직은 5과1실17팀에 정원 115명으로 출범한다.광산세무서는 광산구(222.9㎢ ·인구 40만4천명)와 영광군(474.9㎢ ·인구 5만5천명)을 관할하게 된다. 광산세무서 안에는 5개 산단과 1개 농공단지에 1천860여개 사업체가 입주해 있다.광산세무서는 지역 납세자가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20.03.30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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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농읍번영회가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하기 위해 관내 다중시설 방역 등 다양한 대응 조치를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한빛원전 5호기 계획예방정비’에 대한 안전대책을 요구하고 나섰다.홍농읍번영회는 지난 23일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협조요청’ 공문을 한빛원전에 전달했다. 공문에 따르면 ‘한빛5호기가 오는 4월 5일부터 계획예방정비 공사로 인해 많은 인력이 타 지역에서 영광지역으로 유입될 예정으로 지역민들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의 우려로 몹시 불안해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코로나19 감염증 심각단계에서 시행하는 한빛5호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20.03.30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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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곤(57) 영광군선관위 사무국장이 부임 이후 첫 열리는 4.15 총선을 진두지휘한다. 김 국장은 지난 1월 1일자로 부임했다.김 사무국장은 나주출신으로 전남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91년 중앙선관위 7급 공채로 투신하여 광주광역시선관위 관리담당관, 울산광역시선관위 홍보과장, 전라남도선관위 행정과장, 목포시선관위 사무국장 등을 섭렵했다. 또한 선거관리위원회 실무와 이론에 해박할 뿐만 아니라 합리적이면서도 부드러운 품성으로 직원들에게 존경과 신망을 받고 있다.김 사무국장은 “이번 4.15 총선을 엄정하고 신속한 사무 처리를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20.03.30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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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전국스포츠대회를 통해 200억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가져온 영광군의 스포츠마케팅이 코로나19 사태로 ‘개점휴업’ 중이다. 특히 체육 인재 발굴 등 육성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스포츠 대표 지자체로 꼽히는 영광군은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매머드급 전국대회를 개최하는 단골 지자체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1월 전지훈련을 제외한 모든 대회가 연기되거나 취소되면서 지역 경제도 큰 타격을 입고 있다. 문이 굳게 잠긴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는 매년 이맘때쯤이면 전국대학태권도와 전국남녀중고농구대회로 ‘기합’과 ‘파이팅’을
사회/종합
신창선 기자
2020.03.23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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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수공천 잘못된 선택, 당이 아닌 군민들이 선택해야”‘반드시 우리 지역발전과 정치혁신을 이루어 내겠습니다’ ■파란점퍼보다 하얀점퍼가 더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요즘 심경이 복잡할 것 같다. 최근 민주당 공심위에서 재심 기각으로 인해 파란점퍼를 벗고 ‘백의종군’하겠다고 선언했다. 유권자들은 왜 김선우 예비후보가 민주당을 탈당했는지 궁금해 한다. □지난 2월 19일 더불어민주당 공관위의 이개호 의원 단수후보 결정에 대해, 20일 이메일을 통해 민주당 재심위에 재심을 신청했으나 재심위 측은 지난 24일 문자를 통해 재심신청 기각을 알려
특별기획
신창선 기자
2020.03.23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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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힐(대표 한문철)과 영광군농협쌀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강선중)은 전남쌀 공동브랜드인 ‘풍광수토’의 미국 수출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골든힐은 지난 10일 계약물량 10t 중 1차 물량 5t을 미국으로 실어 보냈다. 4kg 단위로 포장된 풍광수토는 전라남도 미국 상설 전시판매장인 한남체인 4개점(플러턴점, S-mart점, LA점, 뉴저지점)과 아씨 플라자 시카고점 등 총 5개점에 공급되어 판매될 예정이다.전남 미국 상설 전시판매장은 전남 우수 농수산식품의 미국 수출을 위해 2017년 5월 한남체인 플러턴점에 첫 개점한 이후 판매실적이
사회/종합
신창선 기자
2020.03.16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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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영광선거구가 담양과 무안을 맞바꾸지 않고 기존대로 유지됐다. 영광선거구는 2012년 19대 선거부터 함평과 장성에서 담양까지 합해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다. 영광선거구는 일찌감치 민주당 후보로 이개호(62) 의원(재선)이 단수공천으로 확정됐다. 본선에서의 민생당, 무소속 등 맞상대들은 이번 총선에서도 민주당의 ‘70년 아성’을 무너뜨리려는 계산은 지역을 감안하면 버겁다. 민생당 김연관(75) 예비후보는 “3선에 도전하는 이 의원은 영광군의 침체 원인이 무엇인지,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 비전과 정책을 제시하라”며 “낡은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20.03.16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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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4.15 총선이 4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선거구 획정 문제가 지역의 최대 관심사로 떠올랐으나 없었던 일로 뒤돌아 갈 것으로 보인다. 지난 3일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가 국회에 제출한 변경 안이 영광은 함평·장성·담양선거구에서 담양군이 광양·구례·곡성으로 떨어져 나가고 무안군이 합해지는 것으로 발표됐다.개편 안은 무안·신안·영암 선거구를 쪼개어 신안을 목포에, 영암은 나주, 화순에 합하고 무안을 영광·함평·장성에 담양을 광양·구례·곡성으로 보내는 안이었다.순천을 분구하면서 1개 선거구를 줄이는 방안이다. 변경 안이 발표되자
사회/종합
신창선 기자
2020.03.09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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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제59회 전라남도체육대회가 잠정 연기됐다.영광군체육회(회장 조광섭)에 따르면 전남체육회는 지난 3일 대회 참가자에 대한 전염병 예방과 보호를 위해 올해 4월 21일부터 영광군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제59회 전남체전을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추후 개최 일정은 4월 이내 재논의하기로 했다. 한편 전라남도체육대회의 개최 연기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4년 무안에서 열린 제53회 전남체전이 세월호 침몰사고로 인해 대회 일정을 4월에서 6월로 연기했으며 2010년 화순군에서 열린 제49회 대회는
사회/종합
신창선 기자
2020.03.09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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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께서는 정의당 광주시당 서구지역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총선 출마의 계기는?□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2130여일이 지났습니다. 국정농단으로 대통령이 탄핵되고 새롭게 탄생한 정부의 임기도 절반이 지나고 있습니다.우리 국민들은 세월호 이전과 이후가, 촛불혁명의 이전과 이후가 다를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나라를 나라답게!’, ‘돈보다 생명을!’ 광장에 메아리 쳤던 함성은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할 정 방향을 똑바로 제시하고 있었습니다.하지만 무엇이 달라졌습니까?가습기 살균제로 1500여명이 살해당하는 끔찍한 일이 발생해도 관계당
특별기획
신창선 기자
2020.03.09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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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 농사 시작을 알리는 영농발대식과 추수 전 풍년기원제, 대동놀이 등 농촌 지역사회서 치러지는 행사에 빠질 수 없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우리의 소리, ‘농악’이다.지난 2014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도 지정된 농악은 ‘공동체 의식과 농촌 사회 여흥 활동에서 유래한 대중적인 공연 예술 중 하나’로 정의된다. 그간의 산업화로 우리 농촌이 가진 농경사회 고유 모습은 퇴색되고 있지만 농악을 비롯한 우리 전통문화는 농민들에 의해, 농촌에 거주하는 주민들에 의해 유지·보전, 계승되고 있다.특히 대부분의 농촌은 최근 심각한 소멸 위기
문화/관광
신창선 기자
2020.03.09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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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평등 세상을 뒤엎기 위해 민중당 도약을 위해 남은 40일 동안 힘차게 뛰겠습니다.”영광출신으로 최연소 국회의원에 도전하는 손솔(25․ 사진) 민중당 인권위원장이 당내 비례대표 경선에서 청년후보로 선출됐다. 배정받은 번호는 3이다. 국회에 입성 할 수 있는 정당득표율은 3%다.손솔 민중당 인권위원장은 선출 소감에 대해 “민중당 청년 정치인의 역할은 분명하다”면서 “부의 대물림을 끊고 빈곤의 굴레를 끊기 위해 새로운 상상을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역사적 상상력에 기반하여 가장 심각한 자산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기본자산’이
사람들
신창선 기자
2020.03.09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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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영광출신 인물로는 4.15 총선 서울 종로에 출마를 선언한 핫한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있다. 그리고 그 다음에는 누가 있을까. 글쎄다. 굳이 열거하자면 많겠지만 막상 인물들이 떠오르지가 않는다. 그런데 영광읍 음식점 이곳저곳에서 당찬 20대 여성이 ‘회자’가 되고 있다. ‘회자’의 주인공은 손솔 민중당 위원장이다. 손솔 위원장은 영광읍 출신이다. 아버지와 어머니도 영광읍에서 농기계 사업을 하고 있다. 손 위원장은 2015년 4월 이화여대 총학생회장에 당선됐다. 민중연합당 흙수저당 대표의 경력을 가졌던 손 위원장은 국정원 댓글,
창간특집
신창선 기자
2020.03.02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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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선관위는 4월 15일 치러지는 21대 총선 60일 전 부터 지방자치단체장은 정당이 개최하는 정치행사 참석 등이 전면 금지되고 정당과 후보자는 그 명의로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를 할 수 없다고 밝혔다.영광군수는 ▲정당의 정책 등을 선거구민에게 홍보·선전하는 행위 ▲정당이 개최하는 시국강연회, 정견·정책발표회, 당원연수·단합대회 등 일체의 정치행사 참석 행위 ▲선거대책기구, 선거사무소, 선거연락소를 방문하는 행위 등이 제한된다.다만 창당·합당·개편대회 등 후보자선출대회에 참석하거나 당원으로서 당원만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정당의 공개행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20.03.02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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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선에 오르지 못하고 컷 오프된 김선우 예비후보가 탈당과 함께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김선우 예비후보는 지난 20일 성명서를 내고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은 지난 6년간 담양함평영광장성의 현역의원으로 수많은 공천 잡음으로 민심을 이반시켰다"며 "지역구내 민주당원간 파벌을 형성케 하며 공직자재산 신고 시 대지 위에 건축물 신고를 누락하는 등 국회의원으로서의 자질이 현격히 떨어진다"고 비판했다. 이어 “민주당이 21대 총선 공천룰을 확정하면서 객관적인 상향식 공천과 예측 가능한 시스템공천을 기조로 밝혔음에도 자신을 포함한 예비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20.03.02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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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의원이 4. 15 총선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 민주당 본선 주자로 확정됐다. 이개호 의원은 지난 19일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현역 의원 중 유일하게 공천이 확정됐다. 이번 공천으로 3선 고지가 시간문제라는 여론이다. 이 의원과 같은 선거구에 예비후보 1호로 등록했던 민주당 김선우 예비후보는 60여일 동안 4개군을 누비며 얼굴 알리기에 안간힘을 썼지만 이개호 의원을 넘어서기에는 ‘넘사 벽’이었다. 특히 신인으로 가점도 소용이 없었다. 김선우 예비후보는 4년 전 20대 총선에서는 국민의 당 예비후보로
사회/종합
신창선 기자
2020.02.24 1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