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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민체전 개최 관계로 잠시 휴식기에 들어갔던 영광리그 2009가 재개된다. 이번 리그 3라운드는 오는 16일 오전 9시부터 영광스포티움 보조경기장에서 법성축구회의 경기장 주관으로 열린다. 지난 3월 7일 9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 영광리그 2009는 디펜딩챔피언 영광을 포함한 10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1, 2라운드로 나눠 팀당 총 18경기씩 90경기(부심배정 팀당 9경기)가 열린다. 특히 이번 대회는 3, 4월 개막전 등에서 선두그룹을 형성한 칠산과 영서 홍농, 법성 등의 선두싸움과 영광, 군서, 염산의 중위권싸움도 지켜볼만하다. 한편 축구협회는 다음 달 6일 열릴 예정인 4라운드는 도지사기 축구대회의 참가 관계로 같은 달 20일 열린다. 영광군축구협회는 “초등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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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14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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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굴비골 영광마라톤대회의 레이스에 전국 건각 4,022명이 뛴다. 오는 24일 법성중학교 운동장에서 출발하는 이번 마라톤 대회는 ‘알토란’ 같은 대회로 치러진다. 이는 타 지역 달림이가 2,289명이 레이스에 참가하기 때문이다. ‘제5회 굴비골 영광 마라톤대회’에 참가하는 최종 집계는 현장 접수까지 합하면 총 4천1백여 명 이상이 참가 할 것으로 보인다. 역대 최고 실속 있는 대회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외지인은 57%에 달하는 2,289명이며 영광군민은 1,733명이다. 지난 12일까지 접수된 집계 분석 결과, 서울시 ․ 경기도가 351명에 이어 대전시, 충남, 충북, 169명 부산시, 대구시, 울산시, 경북, 경남 155명 광주시 735명, 전북 406명, 전남 40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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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14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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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 전 동국대 교수 청탁에 의해 쓰면서 나는 만감이 교차함을 느낀다. 나는 소년시절부터 산이 좋아서 산에서 살다가 바로 보금자리에서 눈을 잃어 그 시력이 나의 기나긴 삶의 여정을 더는 버티지 못해 이렇게 시력상실의 경계선에 까지 다다랐고. 그래서 이것이 나의 절필이 될지도 모른다고 믿어지기 때문이다. 다만 「논어」의 한 구절 “새는 죽을 때 그 소리가 구슬프고 사람은 죽을 때 그 말이 착하고 참되고 아름답느니라 (선·진·미)”고 했으니 이로부터의 나의 〈절필〉에는 거짓이라곤 없을 것이라고 다짐해본다. 지금은 ‘망구’를 뛰어 넘어 ‘망백’의 퇴령이지만 나는 타고난 재주도 없다. 다만 읽고·쓰고·가르치고 산에 오르고 지구촌을 여행하고 하는 것 밖에 한 일이라곤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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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0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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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중앙초등학교는 936명의 학생을 보유하고 있는 대규모 학교다. 하지만, 많은 학생이 사교육비의 부담을 안고 있다. 사교육기관의 종류가 여러 개의 영역으로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다양한 교육을 받을 기회가 적은 편이다. 그러나 영광중앙초등학교는 방과후학교의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과 자아계발의 기반을 조성하고 사교육비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역단체 및 인접학교와 연계하여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다양한 학습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방과후학교 교육활동은 20개를 운영하고 있으며, 가야금, 교양문화(다문화가정 자녀), 에어로빅 등 이외에도 다양한 방과후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다문화 가정의 학생들의 한국어 능력이 부족한 게 현실이다. 다문화 가정의 학생들의 한국 문화 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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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07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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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29일 법성중학교 위 클레스 실에서 안선섭 대장을 비롯한 법성중학교 교사, 영광지구연합회 김혜경 회장, 염영순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존회원 6명 신입회원 12명이 참여, 걸스카우트 선서식을 가졌다. 김혜경 연합회장은 “선서와 규율에 따라 언제나 준비된 대원으로서 봉사하는 자세로 스스로를 낮추고 남을 배려하는 대원이 되기 위해 열심히 활동을 해주기 바란다”고 부탁하며 미래의 영 리더로서의 자리매김하는 첫걸음이 되기를 당부했다. 임형근 교감은 “걸스카우트의 모토인 ‘준비’를 마음에 새기며 진정한 봉사자로서 훌륭히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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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07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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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 길도 마다하지 않고 각양각지에서 활동하는 영광서초등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제10회 영광서초등학교 총동문 체육대회가 지난 3일 모교운동장에서 16회 동창부터 42회 동창까지 27개 기수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체육대회는 영광서초등학교 총문회(회장 이현만)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재경동문을 포함한 경향각지에서 모인 많은 동문들과 가족 등이 참석해 행사를 더욱 빛냈다. 특히 기념식에서는 영광서초등학교(교장 배문태)는 지역발전과 학교발전에 헌신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는 총동문회 제8대 정의성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총동문회는 박래선, 박래옥, 신명준 동문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현만 총동문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손 때 묻은 교정에서 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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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0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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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포초등 서울동문회는 지난 달 29일 종로 만보성에서 서울동문회 각 기수회장, 총무, 임원 등 각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대회 준비위 출범식을 가졌다. 다음 달 7일 오류동 서울 럭비경기장에서 개최하는 체육대회 행사 준비를 위한 모임을 열고, 준비 위원회를 출범 했다. 김상규(사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해 개교 100주년기념 행사를 모교에서 개최하고 올해는 서울동문회가 주최가 되어서 삼덕초등. 진량초등 .안마초등. 동초교 등 전국에 동문들이 한자리에에 모여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서울동문회는 동문들이 함께하고, 정감이 있고, 향수가 있는 동문회 케치프레이즈 바탕으로 생동감이 있고 역동적으로 동문회 활성화를 도모하고 회원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각 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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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0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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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민체전 개최 관계로 잠시 휴식기에 들어갔던 영광리그 2009가 재개된다. 이번 리그 3라운드는 오는 16일 영광스포티움 보조경기장에서 법성축구회의 경기장 주관으로 열린다. 지난 3월 7일 9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 영광리그 2009는 디펜딩챔피언 영광을 포함한 10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1, 2라운드로 나눠 팀당 총 18경기씩 90경기(부심배정 팀당 9경기)가 열린다. 특히 이번 대회는 3, 4월 개막전 등에서 선두그룹을 형성한 칠산과 영서 홍농, 법성 등의 선두싸움과 영광, 군서, 염산의 중위권싸움도 지켜볼만하다. 한편 축구협회는 다음 달 6일 열릴 예정인 4라운드는 도지사기 축구대회의 참가 관계로 같은 달 20일 열린다. 영광군축구협회는 “초등리그와 일정이 겹치는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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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07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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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영광에서 원기충전을 했던 프로축구 광주상무가 초반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것에 대해 ‘초반 반짝’이라고 치부한 팬들이 많았다. 하지만 ‘광주발 돌풍’은 모두의 예상을 비웃듯 K리그 판도를 뒤집고 있다. ‘불사조 정신’의 광주상무는 구단의 모든 기록을 갈아치울 듯 매 경기 새 역사를 위해 전진하고 있다. 특히 2003년 창단 이래 최초의 홈 4연승에 성공했고, 5승1무1패(승점 16)로 리그 2위를 질주하고 있다. 광주상무의 2위 원동력에 대해 대부분 관계자들은 선수들의 신구조화와 이강조 감독의 팀플레이 등을 꼽고 있으나 보이지 않는 2%의 힘이 있기 때문이다. 바로 올해부터 광주 상무가 도입한 타 팀에 대한 경기분석이다. 경기분석은 프로에서는 당연한 것이다. 하지만 광주상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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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07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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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체육회가 전남도민체천 사상 역대 최고 기록을 차지한 영광군선수단에 대한 해단식을 가졌다. 제48회 전남도민체육대회 영광군선수단 해단식을 포한함 입상종목에 대한 시상이 지난 1일 군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해단식에는 박용구 체육회 상임부회장을 포함한 최장주 부군수, 체육회 임원과 입상종목 임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해단식에서는 영광군의 종합 6위를 견인한 태권도(대회 5연패)종목과 3위를 차지한 검도와 복싱(4위) 등의 종목에 대해 체육회 격려금과 도민체전 입상 트로피 등을 전달했다. 박용구 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양보체전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열악한 여건 속에서 영광군은 종합 6위라는 쾌거를 이룩했다”며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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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07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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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가 운영하고 있는 ‘2009 전국 초등 축구리그’가 영광에서 열린다. 영광초등학교 등 9개 팀이 참가하고 있는 이번 광주지역 '2009 초등부 전국축구리그'가 오는 16일과 23일 2차 일정으로 영광스포티움 종합운동장(장소 미정)에서 열린다. 현재 4경기에서 1승 2무 1패 승점 5점으로 리그 6위를 달리고 있는 영광초등은 16일 오후 5시 리그 3위를 달리고 있는 화순 능주초(승점 10점 3승1무 1패)와 결전을 펼친다. 이어 23일 정오부터는 광주상무유소년 축구클럽 U12(리그 7위)를 상대로 승점 쌓기를 노린다. 득점부분에서는 광주송정초의 박만진이 10골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영광초 김성주가 3골로 득점순위 4위에 아름을 올려놨다. 영광초는 지난 달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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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07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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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아시아 주니어육상경기선수권대회 선발전 겸해 영광스포티움이 다시 한 번 위용을 드러낸다. 국내 육상의 기대주를 발굴하기 위한 ‘제9회 한국 주니어육상경기대회’가 오는 22일 개막 팡파르와 함께 영광스포티움 종합운동장 등에서 3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이번 대회는 ‘제14회 아시아 주니어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 참가할 국가대표 선발을 겸해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중등부부터 대학부 1학년(실업 1년차 만19세 미만)까지 전국 16개 시도의 육상 꿈나무 1,000여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종목별 예선전에 돌입한다. 또한 ‘제11회 전국 꿈나무 육상경기대회’도 함께 열린다. 대회 첫 날 치러지는 예선전은 100m와 200m을 비롯한 육상 단거리와 높이뛰기, 창던지기, 멀리뛰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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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07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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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두통 류상효/ 영광종합병원 신경과장 우리는 TV나 라디오 등의 매스컴이나 우리 주위에 두통을 호소하는 사람들을 통해 ‘편두통’이란 말을 쉽게 접합니다. 그러면, 과연 머리의 한쪽만 아픈 것이 편두통의 모두 일까요? 편두통의 임상양상을 살펴보면, 다음의 다섯 단계를 나눠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1) 전구 증상기 약 10~25%의 환자에서 편두통이 발현하기 수 시간 혹은 1~2일 전에 나타나는 비특이 적인 증상으로 전신불쾌감, 정서변화, 경부강직감, 피로, 하품, 빈뇨, 식욕부진 등이 있습니다. 2) 전조 일부 편두통 환자의 경우 두통이 발현하기 약 5분에서 20분전에 눈부심이나, 반짝거리는 불빛이 보이기도 합니다. 3) 두통발작기 대부분의 경우 편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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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07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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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축구연합회 이성준 축구동호인 올해 프로야구의 순위 판도는 점입가경이고, 광주상무의 초반 상승세로 프로축구 또한 큰 재미를 더해주고 있다. 국내 프로스포츠의 양대산맥답게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팬층도 두껍고. 아마추어나 동호회의 활동도 왕성하다. 건강유지와 친목도모를 위해 스포츠를 즐기는 동호인들 중에도 열성 야구팬과 축구팬이 많다. 단순히 팬의 입장에서 보는 즐거움에 만족하지 않고 직접 야구 글러브를 끼고. 축구화를 신고 뛰면서 즐기는 동호인들이 부지기수로 늘어 잇는 추세다. 이처럼 ‘蹴生蹴死’로 살아가는 진정한 축구 마니아가 있다. 22년 째 지역 축구를 대표하며 전남도민체전은 물론 전국대회, 생활체육 축구대회의 단골 선수로 참가해 오고 있는 이성준(43 ․ 영광장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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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0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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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8회 전남도민체육대회는 ‘성공체전’으로 평가 받았다. 도내 22개 시·군 6천여 명의 선수단이 18개 종목의 경기를 4일간 펼치면서 단 한건의 불상사도 발생하지 않을 정도로 진행은 매끄러웠다. 선수단은 영광군 스포티움의 위용과 완벽에 가까운 경기장 시설에 경탄을 금하지 못했다. 특히 빛을 주제로 한 개회식의 식전행사와 개막식은 전남도민의 화합과 미래 발전을 표현하였으며, 체전사상 최초로 시도한 ‘찬란한 과거문화’와 ‘현재의 도약 그리고 미래 발전’을 상징하는 3명의 성화 점화자는 참가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던져 주었다 또한 3색으로 형상되어 로켓포가 이어준 성화 점화 방식과 ‘천년의 빛’ 란스 점화도 새로운 시도로 성공을 거두었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고민거리였던 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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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3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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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1일부터 24일 까지 영광에서 치러진 제48회 도민체전에서 영광군 선수단이 종합 6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종합 1위는 광양시가 체전 사상 첫 우승의 감격을 맛보았다. 광양시는 종합득점 32,825점을 획득, 대회 3연패에 나섰던 여수시(32,675점)를 150점차로 제치고 1위에 등극했다. 이어 순천시(31,300점)가 3위를, 4위는 영암군(28,050점), 5위는 목포시(26,050점), 대회 개최지인 영광군(24,700점)이 6위, 다음 개최지인 화순군(24, 125점)이 7위를 기록했다. 대회 최우수선수상은 수영 3관왕(접영 50m, 100m, 혼계영 400m)에 오른 순천의 이인아 선수, 모범선수단에는 신안선수단, 모범경기단체상은 전남육상경기연맹이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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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3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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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청의 50대 공무원들이 3년 동안 백두대간을 종주한 기록을 책으로 펴냈다. 영광군 산악회는 주5일제 근무가 도입되자 야심찬 계획을 세웠다. 백두대간을 따라 걸으면서 ‘굴비의 고장’으로 유명한 영광군을 산악인들 사이에 널리 알리자는 것이었다. 영광불갑산과 광주무등산 등에서 치른 ‘자체 평가전’을 거쳐 정동성(58) 환경녹지과장, 김병중(54) 관광개발담당, 서원주(54) 기반조성담당, 한상훈(50) 민원담당 등 4명이 정예 멤버로 뽑혔다. 이들은 2005년 7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주말이나 공휴일이 되면 배낭을 맸다. 이렇게 해서 지리산 천왕봉에서 설악산 진부령까지 650㎞ 안팎의 남한 지역 백두대간을 여러 구간으로 나눠 종주했다. 정상에 오를 때마다 ‘굴비골 영광’ 넣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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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30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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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성지’인 영광군과 경북 성주군이 매년 원광대에 인재를 보낼 수 있게 됐다. 영광군은 지난 달 27일 성주군과 함께 원광대와 자매결연을 하고 두 지자체와 대학 사이에 인재 선발과 장학 지원 등을 포함한 관·학 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원광대는 영광군과 성주군에서 중·고교를 다닌 학생들만 경쟁하는 지역할당제를 적용, 5개 학과에서 1명씩 매년 5명을 영광과 성주군에서 내신성적을 토대로 우선 선발한다. 5개 학과는 의예과, 치의예과, 한의예과, 한약학과, 간호학과 등이며,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만족하면 내신 성적만으로 입학할 수 있다. 두 지자체는 또 원광대 입학생들에 대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기숙사를 제공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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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30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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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배/ 백제치과원장 임신 중 산모의 치아 건강도 중요하지만 앞으로 태어날 태아의 치아건강도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임신 중 태아의 치아 발육은 임신기간을 각각 3개월 단위로 전기 ,중기 ,후기로 나눌 수 있는데 임신 초기의 3개월이 가장중요한 시기로 생각되며 이때에 대부분의 장기는 형성 및 발육도중에 있어서 태아가 기형이 되기 쉬운 시기이므로 이시기에 치과치료는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거의 모든 약물은 태반을 통과하여 발육하는 태아의 순환계에 유입될 수 있으며,일부 약물은 기형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테트라사이클린에 의한 착색은(치아의 변색) 임신말기에 생기므로 임신말기에는 테트라사이클린 투약을 피해야 하겠습니다. 그러므로 임신계획이 있다면 그전에 구강검진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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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30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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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생활체육협의회 김종락 테니스 전일지도자 대한민국 테니스를 대표하는 이형택 선수와 한 때 라이벌(?) 관계를 유지했던 선수가 영광에 있다. 분명 이형택은 자타가 공인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테니스 선수다. 그런데 영광에 이형택 선수와 라이벌 관계였던 선수가 진짜 있다. 믿겨지지가 않는다. 그러나 사실이다. 지금 그는 영광스포티움 테니스장에서 동호인들 지도에 열중이다. 청소년 국가대표 시절 이형택과 함께 한솥밥을 먹었던 김종락씨(영광군생활체육협의회 테니스 전일지도자)가 바로 주인공이다. 김종락(35 ․ 사진) 지도자는 대마 화평리가 고향이다. 아버지 김창호씨(67)와 어머니 정안례씨(60)사이에 3남 1녀 중 2남으로 태어났다. 하지만 몇 해 지나 광주로 집이 이사를 가면서부터
교육/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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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30 1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