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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법성면 직장사회단체축구대회가 지역주민의 화합과 화합 한마당의 주제로 개최됐다. 지난 달 30일 법성중학교운동장과 법성고운동장에서 개최된 이날 대회는 법성면이 주최하고, 법성면생활축구회 주관으로 관내 9개 직장사회단체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직장과 단체의 명예를 걸고 멋진 승부를 펼치면서 서로간의 우의를 다졌다. 특히 이번 대회는 법성지역 직장 축구팀간의 친목 도모와 체력향상을 위해 지난 해 11월 첫 마련된 대회로 면민들의 생활체육의 장이 됐다. 손광용 법성축구회장은 “관내 직장사회단체 임직원간의 친목과 화합 그리고 우의를 다지는데 의미가 있다”면서 “주민화합과 결속력 강화로 애향심 고취는 물로 지역 사회발전에 기여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대회 취지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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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30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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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지역 초·중학생들의 육상 꿈나무 발굴을 위한 ‘제15회 교육장기 학년별 육상경기대회’가 30일 영광스포티움 종합운동장과 보조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지난 해 우승 학교인 영광중과 영광여중 그리고 영광초, 영광중앙초등 남·녀의 우승기 반환에 이어 영광중 장요한(3년) 학생의 선수선서를 시작으로 대회 막이 올랐다. 신경채 교육장 대회사를 통해 “오늘 대회는 평소 학교 체육 교육을 통해 훈련된 육상의 기본 기능과 경기력을 상호간에 평가하고 우수 선수를 조기에 발굴하는데 목적이 있다”면서 “앞으로 개최되는 전남 학년별 육상경기를 포함한 구간 마라톤대회에서 출전할 선수를 선발하는데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대회는 영광관내 초등 19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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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30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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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에서 녹색테이블의 우정을 꽃 피운다. 전남생활체육협의회는 다음 달 2일 동안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제3회 전남도지사배 생활체육 탁구대회’를 연다. 이번 대회는 전남탁구연합회와 영광탁구연합회가 주관하는 가운데 열린다. 탁구 인구의 저변 확대와 도민 화합을 목적으로 하는 이번 대회에는 500여 동호인이 남·여부 단체전과 개인 복식에 참가한다. 영광군탁구연합회 관계자는 “최근 폐막된 도민체전에서도 상위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원동력도 동호인들의 꾸준한 연습 덕택이다”면서 “이번 대회에서도 많은 영광의 탁구 동호인들이 참가해 전남탁구 동호인들에게 영광의 탁구 열기를 보여주자”고 부탁했다. 한편 영광탁구는 지난 해 9월 목포시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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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30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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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일, 김대은 등 세계적인 체조스타를 배출한 영광에서 전국체조대회가 열린다. 이는 지난 해 10월 전국체전 체조대회 이후 약 6개월 만에 열리는 권위적인 체조대회다. 제64회 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가 오는 15일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막을 올린다음 17일까지 3일 동안 이어진다. (사)대한체조협회(회장 박득표)가 주최하고 전라남도체조협회와 영광군체조협회(회장 장관필)가 주관하는 가운데 열리는 이번 대회는 16개시도 75개팀 선수단과 가족, 임원 등 500여 명이 참가한다. 지난 해 7월 문화체육 관광부장관기 전국체조대회와 10월 전국체전 체조대회 등 이후 영광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체조대회다. 전남체조협회 이권섭 총무이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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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30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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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체육회 박용구 상임부회장 “성공적인 대회로 평가를 받고 있어 대단한 영광이다”고 소감을 피력한 영광군체육회 박용구 상임부회장은 “대회도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고 경기성적도 종합 6위를 기록해 두 마리 토끼를 잡은 기분” 이란다. 올 1월 체육회 상임부회장에 임명된 이후 도민체전 개최를 위한 새로운 임원과 종목별 협회 정비를 마무리 한 뒤 10명으로 준비위원회를 구성해 대회 전반적인 기획에 착수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이번 대회의 콘셉트를 ‘빛’으로 정하고 대회 주제와 식전행사 및 개막식 등을 ‘빛’과 연관되는 프로그램을 준비한 것이 ‘힛트’ 라고 자평 하며 쑥쓰러운 듯 웃는다. 각종 부대행사도 영광과 연관성을 창출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고 한다. 최고의 찬사를 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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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30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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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태권도, 해남대회부터 5연패 달성 복싱, 영광체육 효자종목 반열에 올라 축구․ 탁구․ 배구․ 육상 종합 6위 견인 테니스․ 배드민턴․ 유도․ 씨름 1회전 탈락 제48회 전남도민체육대회에서 영광군이 종합 6위에 오르면서 지난 70년 9회 대회의 3위 이후 두 번째 등위를 기록했다. 이는 영광군선수단이 지난해 고흥 47회대회에서 종합 7위를 차지하며 입상기를 품에 넣은데 이어 2년 연속 입상기를 수상하는 값진 기록이며, 4년 연속 한자리수 등위 진입을 달성했다. 이번 대회에서 태권도는 지난 2005년 해남대회부터 보성-강진-고흥-영광체전까지 5연패를 차지하는 위업을 달성했다. 지난 해 겨울 중학교를 창단한 검도는 결승 길목에서 실업선수가 즐비한 전남대표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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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30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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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의 미래 Glory영광에서’의 구호로 4일 동안 뜨거운 감동을 안겨주었던 제48회 전남도민체육대회의 폐막식이 지난 달 24일 오후 3시 영광스포티움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박재영 전남도 행정부지사와 정기호 영광군수를 비롯한 전남도내 22개 시군 임원과 선수단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폐막식에서는 종합시상과 대회기가 이양됐다. 폐막식에서 댄스93 치어리더의 댄스공연에 이어 가수 프롤로그가 등장해 감미로운 음악을 선사하면서 선수들의 노고를 풀었다. 종합시상에서는 광양시 가 1위에 올랐으며, 2위는 여수시, 3위 순천시, 4위 영암군, 5위 목포시, 6위 영광군, 7위 화순군이 차지해 입상배와 입상기를 수상했다. 지난해 7위에 이어 6위에 오른 영광군은 박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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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30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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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과 학구민들이 하나가 되는 축제가 열렸다. ‘제22차 진량초등학교 총동문 체육대회’가 지난 달 25일 모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동문회 체육대회라기보다는 지역의 축제가 된 이번 행사는 총동문회가 주최하고 31회 동창회가 주관한 가운데 진행됐다. 운동장을 가득 메운 이들은 음식을 나누고 어르신들 및 선후배들과 반가운 인사로 술잔을 기울였고 가족이야기, 옛 학교생활, 고향과 모교의 발전방향 등을 서로 이야기하면서 그동안의 못 나눈 정담이 오고갔다. 특히 별도의 프로그램보다도 음식과 음료 등을 함께 나눈 이 자리에서는 지역의 발전을 위한 선거이야기가 이슈가 됐으며 참관을 위해 함께한 지역 선거 입후보자들과 지역의 발전을 함께 나누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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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30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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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간의 기쁜 대화가 끊이지 않는 동문들의 만남의 장이 열렸다. 영광초등학교 총동문회가 지난 달 26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제30회 영광초등학교 총동문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67회 동창회가 주관한 가운데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는 많은 동문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26일 오후 6시 모교 체육관에서의 노래자랑이 흥겨운 만남의 포문을 열었다. 술과 음료 등을 나누면서 이야기꽃을 피운 이들은 저녁 늦도록 친구들간의 우정을 다짐했으며 다음날은 오전부터 모교운동장에서 축구, 민속놀이 등 경기를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대회 결과 청년부 우승은 70회가, 장년부는 69회가 차지했다. 행사를 주최한 김성운 회장은 대회사에서 “총동문 만남 한마당 행사는 단순한 승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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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30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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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군이래 최대 행사로 꼽히는 제48회 전남도민체육대회가 지난달 21일부터 4일간의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부족하고 아쉬운 점이 남지만 성공적으로 평가한 이번 대회에 숨은 일꾼 체전기획단원들은 첫 임무에 "두려웠었다"고 전했다 "자부심과 성취감 그리고 서운함이 교차" 영광 최대 체육행사 치러낸 숨은 일꾼들 제48회 전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는 영광군, 체육회, 자원봉사자, 그리고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이룬 결과다. 특히 부족한 숙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정집 방까지 내주는 협조는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사례로 떠오르고 있다. 물론 이번 대회가 부족하고 아쉬운 점이 없지는 않지만 이번 대회를 위해 5개월 전부터 세밀한 준비와 기획을 맡았던 숨은 일꾼 체전기획단이 있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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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3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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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고등학교가 산업체, 상업계열 실과부장교사 및 지자체 인사들로 구성된 산학관 관계자 협의회가 개최되어 지난 달 28일 열려 취업관련 컨소시엄 구축에 힘을 실었다. 이날 협의회에는 총괄 위원장인 법성고등학교 정용기 교장을 비롯하여 전라남도 교육청 과학산업교육과 정만웅 장학관 및 장학사, 전남지역 30여 개 상업계 학교의 교사(실과부장)와 삼영전자공업(주) 인사팀장 박중식 씨 등을 포함 총 40여명의 산학관 관계자들이 모여 취업률 제고를 위한 방안 및 취업 관련 사항에 대해 협의했다. 협의회에서는 지역별(4권역) 산학관 관계자 협의체를 구성하여 취업체 개발 및 탐색을 통한 취업 약정(MOU)을 맺음으로써 취업률을 높이기로 결의하였다. 이들은 취업체를 사전 방문하여 근무여건 및 복지시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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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3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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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화순에서 만납시다.” “안녕히 가십시오.” “수고 하셨습니다. 감사 합니다.” ‘남도의 미래 Glory 영광에서’의 슬로건을 내건 제48회 전남도민체전이 천년의 빛 영광에서 21일부터 4일간의 열전을 마치고 석별의 정을 나누었다. 전남도내 22개 시․군 선수단은 24일 오후 1시30분 영광 스포티움 종합운동장에서 펼친 축구 결승전으로 모든 경기를 마쳤다. 4일간에 걸쳐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며 화합을 다진 18개 종목 6천여명의 선수단은 이날 오후 3시 국민체육센터에서 폐막식을 갖고 대회기를 화순군에 이양, 내년 도민체전 개최지인 화순에서 다시 만날 것을 기약했다. 제48회 도민체전은 21일 영광스포티움 종합운동장에서 박준영 전남도지사, 민주당 이낙연․ 주승용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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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25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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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카-잉카문명을 체험할 수 있는 테마전이 20일 개막하면서 영광에 어린이 방문객들이 줄을 잇고 있다. 일단 주로 외지로 나가던 지역 초등학교 어린이들의 소풍 발길부터 테마전이 열린 영광 스포티움으로 향했다. 22일 영광중앙초등학교 1-5학년 어린이 770명이 이곳을 방문해 테마전을 관람했다. 전시장 내부에 들어선 아이들은 유리관 속에 쭈그리고 앉은 미이라 모습에 놀라기도, 혹은 신기한 듯 살피기도 했다. 특히, 동행한 선생님의 자세한 설명에 귀를 쫑긋 세운 아이들이 있는 반면, 체험학습보고서나 일기에 쓰려는 듯 뭔가를 열심히 기록하는 아이들도 많았다. 또한, 테마전으로 진입을 기다리며 길게 줄을 늘어선 아이들과 관람 후 밖으로 나온 아이들은 광장에서 펼쳐지는 나스카 잉카 공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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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2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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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교육청이 40년 된 공공도서관 이전 안을 마련하고 구체적 장소 등은 주민공청회를 통해 결정할 계획을 16일 밝혔다. 이전 부지는 문화예술회관 건립이 추진되고 있는 우산공원과 구 실내체육관 부지가 물망에 오른 가운데 기존 건물은 영재교육원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영광교육청에 따르면 영광공공도서관 이전과 관련 주민과 관계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하기위해 28일(화) 오후 2시 영광교육청 대회의실(2층)에서 공청회를 연다. 공청회는 영광공공도서관 이전의 타당성, 이전 부지에 대한 사항, 이전 소요예산과 시설규모에 대한 사항을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한다. 교육청은 현 도서관은 1969년 건립(562㎡)되 노후 되고 비좁아 도서관 기능 및 역할 수행이 어렵다고 판단, 도서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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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2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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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읍 단주리 월현마을 주민들이 도민체전 선수들 모시기에 선의의 경쟁을 하면서 외지 선수들도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제48회 도민체전 개막 3일째인 23일 오전 6시경 월현마을 임관석 이장댁은 어제보다는 한가하다. 이틀 전 마을 경로당을 숙소로 배정받은 보성군 궁도선수단 7명을 아예 집으로 모셨었다. 대회 첫날 방을 내줘 첫날밤(?)을 치르게 하고 다음날 아침식사를 대접했는데 두 번째 아침식사 대접 기회는 몇 집 건너 부녀회장이 빼앗아가고 말았기 때문이다. 7시경, 유숙일(66) 부녀회장과 남편 정국호(74)씨는 평소 먹던 그대로 아침식사를 대접한다며 김칫국부터 두릅무침, 젓갈, 시금치, 꽃게탕, 굴비구이, 북어국에 전까지 내놓는 게 반찬만 15가지가 넘었다. 보성군 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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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25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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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체전의 최대 고민거리였던 숙소문제를 마을회관 등의 활용으로 해결한 영광군체육회가 안도의 숨을 쉬었다. 처음 치르는 전남도민체전의 최대 숙제였던 숙소문제가 지역주민들의 노력으로 해결된 것이다. 역대 도민체전은 여건상 목포. 여수. 순천. 광양시와 해남군 등 5개 시군에서 윤번제로 번갈아 가며 열렸으나 2006년부터 보성군을 시작으로 군단위에서도 개최하고 있으며 이후 강진, 고흥군에 이어 올해 영광군에서 열렸다. 내년에도 화순군이 개최지로 결정돼 있으며 군 단위 지역의 스포츠 인프라 구축과 활성화 등을 위해 앞으로도 군 단위 개최를 더욱 권장할 방침이다. 하지만 도민체전의 군 단위 개최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6천여 명에 달하는 임원, 선수단 숙박문제가 선결과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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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25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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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염산 출신 김민(20, 건국대 2년) 선수가 육상 남자 5,000미터에서 1위로 골인하며 고향 영광군에 첫 우승의 기쁨을 전했다. 22일 오후 2시 40분경 육상 5000미터 남자부 결승 경기에서 종합운동장 트랙 12바퀴 반을 돌아 첫 번째로 도착한 선수는 바로 영광군의 아들 김민 선수였다. 김 군은 ‘15분 09초 73’을 기록하며 완도군 백승호(15분 11초 05), 광양시 한재성(15분 25초 34)선수를 2-3위로 따돌리고 영광군에 자랑스럽게 첫 금빛 메달(1위)을 안겼다. 건국대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김 군은 같은 학교 1학년 후배와 마지막 1바퀴를 남겨놓을 때까지 앞서거니 뒷서거니를 반복하다 마지막 스퍼트로 1위를 차지했다. 김 군은 “후배에겐 미안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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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25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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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종목 태권도가 대회 5연패에 성공한 가운데 영광군선수단이 초반 부진에서 벗어나며 최종 6위를 기록하며 대회 2년연속 입상기를 품에 넣었다. 영광에서 개최된 제48회 전남도민체전에 참가하고 있는 영광군은 2005년 해남대회부터 5년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한 태권도를 포함한 검도, 축구 등 18개 전 종목에 출전했다. 특히 영광군은 태권도가 대회 5연패에 빛나는 종합우승의 큰 선물을 안겨준데 이어 육상에서도 김민(건국대 2년)이 5,000M에서 금빛레이스를 펼쳤다. 또한 검도가 4강 칼솜씨를 선보였고 배구와 탁구, 축구도 5위를 기록했다. 정구는 9위 골프, 수영, 사격, 사이클, 궁도, 볼링 등 기록경기에서도 고군분투하며 6위 도움에 컸다. 특히 복싱은 영광의 새로운 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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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25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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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원자력본부(본부장 심규열)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영광 백수서초등학교 3~6학년 학생 23명을 초청한 가운데 서울탐방 문화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문화체험 행사는 도시체험의 기회가 쉽지 않은 발전소 주변지역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워주고, 미래의 훌륭한 일꾼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하였으며 청와대, 국립고궁박물관, N서울타워, 국회의사당, MBC 방송국 등을 견학했다. 그동안 아이들은 TV로만 보아왔던 청와대와 국회의사당에 직접 들어가 보고 기념사진을 찍는 등 평생 잊을 수 없는 값진 경험들을 했다. 인솔교사로 참여한 백수서초 최성균 교사는 “학생들이 도시문화를 접할 기회가 적어서 걱정이었는데, 영광원전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유익한 체험행사를 갖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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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2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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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 이주여성들의 성공적인 한국정착을 위해 한국폴리텍V대학 목포캠퍼스(학장 정판동)와 영광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고봉주)간의 관학 MOU가 체결됐다. 지난 14일 목포캠퍼스 2층 회의실에서 양측의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된 이날 협약식에서는 한국폴리텍V대학 목포캠퍼스에서 영광군과 무안군에 이주한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배우자에게는 영농관련 농기계수리 및 활용직종을 지도하며, 이주여성에게는 아트플라워직종으로 각각 30여명을 교육하도록 협의했다. 교육생의 모집기간은 5월1일부터 30일까지이며 목포캠퍼스 산학협력팀(061-450-7240)이나 영광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061-353-8880)에 문의하면 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진행이 되며 교육기간 동안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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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23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