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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농업기술센터는 구랍 30일 2008년도 농촌지도사업의 성과와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문제점을 개선하여 내년도 사업에 반영하기 위한 2008년도 농촌지도사업 종합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에는 농업기술센터 직원뿐만 아니라 시범 사업농가와 학습단체회원 등 100여명이 함께하여 파워포인트를 활용한 프리젠테이션과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작물환경 분야, 소득작목 분야, 특화작목 분야 등 7개 분야에 걸쳐 분야별 성과와 문제점을 도출하고, 내년도 사업계획을 설계하는 등 내실 있게 진행됐다. 백수읍 백종옥씨는 “한해는 각종 농자재 가격 특히 유류값 상승 등으로 농업경영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지도공무원의 기술지도 및 격려 한마디가 큰 힘이 됐다”며 “시범사업에서 사업효과가 검
정치/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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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05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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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읍은 지난 해 12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지방세 체납액 줄이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어려운 근무환경에도 불구하고 재무부서 인원까지 보강하여 영광읍장을 선두로 현장위주의 징수업무를 펼쳐 주위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미 영광읍에서는 모든 체납자들을 대상으로 자진납부를 위해 서한문을 발송하였고 관내 소액체납자들에 대해서는 전직원의 참여로 소기의 성과를 거둔바 있다. 이제 남은 고액, 고질 체납자들에 대해서는 영광읍장을 팀장으로 특별징수반을 구성 직접 체납차량번호판영치, 고질체납자 가호방문 독려 등 전 공무원의 자발적인 동참을 위해 솔선하여 현장업무를 지휘하고 있다. /영광 최영근 기자
정치/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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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05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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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면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도우려는 성금 및 성품이 잇따라 기탁되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법성면에 따르면 법성면여성녹색산악회(회장 김정자)에서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운동에 동참하는 뜻에서 회원들이 산행 비용을 절감하고 일천원씩 거두어 모은 50만원을 법성면에 기탁해 이를 MBC광주문화방송에 전액 기탁했다. 또한 송죽산악회(회장 김연심)도 성금 100만원을 관내 어린이생활시설인 새생명 마을에 지원했다. 송죽산악회 김연심 회장은 “회원들이 십시일반 자발적인 모금을 한 적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처지에 있는 이웃들이 좀 더 나은 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법성 송금면 기자
정치/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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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05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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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읍은 구랍 29일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족 14세대를 부부동반으로 초청해 송년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문화적차이와 언어소통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제결혼이주여성의 국내생활적응을 돕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마련됐다. 이번 만남은 시종일관 덕담과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됐으며 간담회에 참석한 천정리 장일훈씨는 “소외된 다문화가족의 만남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황진옥 백수읍장은 “가정의 화목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면서 부부가 서로 사랑하는 마음과 배려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백수 박원창 기자
정치/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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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05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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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면은 구랍 24일 보살피는 가족이 없이 홀로 사는 어르신에게 사랑의 생신상 차려드리기 2008년도 마무리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월산리 이모(72)할머니와 원흥리 최모(80)할머니 댁을 면사무소 직원들이 방문하여 건강과 가옥상태 점검 및 집 안팎 청소와 훼손된 바깥 출입문을 보수해 드리는 등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사랑이 가득 담긴 생신상과 선물을 받으시고 생일축하 노래를 들으시면서 할머니들은 “매년 쓸쓸하게 혼자서 생일을 맞았는데 면사무소 직원들이 가족처럼 축하해주고, 따뜻한 생일상을 차려줘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대마 이용장 기자
정치/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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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05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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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서면은 농업기술센터, 기관사회단체 등과 함께 28일부터 29일에 걸쳐 폭설 피해 비닐하우스 철거 작업에 발 벗고 나섰다. 군서면 직원 15명과 농업기술센터 직원 40명, 청년회원 12명, 군서면 번영회를 비롯한 기관사회단체, 주민 등 총 122명이 참여한 가운데 비닐하우스 철거 작업을 실시했다. 특히 주민들이 솔선수범하여 자발적으로 참여해 면민화합을 이루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하였으며 철거 작업 참여자들은 앞으로도 군서면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이 있으면 작은 힘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피해 농민인 조 모 씨는 따뜻한 떡국을 대접하고 많은 분들이 철거 작업에 참여하여 주신 데 대하여 진심으로 고마움을 표했다. /군서 유환수 기자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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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05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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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추워져 축구와 같은 실외 경기가 깊은 겨울잠에 들고 탁구, 배드민턴, 농구, 배구 등 실내경기가 각광받고 있는 현재, 영광의 수많은 생활체육 동호인들 또한 실내운동의 장점에 빠져 추운 겨울에도 한창 땀을 흘리고 있는 모습을 스포티움 내 군민체육센터에서 볼 수 있다. 그 가운데 김종남(33세 ․ 교사)씨는 지난해 3월 영광과 인연이 닿아 배구동호회에 가입해 많은 활동을 하고 있었다. 김 씨는 현재 백수남초등학교 6학년 담임교사로 배구를 꾸준히 해왔다고 한다. “어느 학교나 직원들이 배구 하는 것을 좋아한다”며 “영광에 오길 정말 잘한 것 같다”고 어깨를 으쓱거린다. 김 씨는 그동안 몇 학교를 옮겨가며 빠짐없이 배구를 해왔지만 영광에 와서 제대로 배웠다며 자랑을 친다. 실
교육/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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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05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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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9회 전국체육대회 유공자에 대한 표창 전수식이 열렸다. 영광군은 구랍 31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제89회 전국체전을 성공적으로 치르는데 적극 기여한 기관·단체, 군민 등 유공자에 대해 박준영 전남도지사의의 표창과 감사패를 전수하고 자긍심을 고취시켰다. 이번 전남도지사 포상인원은 총 766명으로 민간인 587명, 공무원 179명에게 표창과 감사패가 각각 주어졌다. 정기호 영광군수는 “이번 체전에서 영광군은 단합된 모습과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함으로써 전국에 영광군의 이미지를 새롭게 하는데 부족함이 없었다”면서 “내년 영광군에서 개최되는 전남도민체전과 소년체전도 이번 체전에서 보여줬던 6만 군민의 단합된 힘을 발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제20회 전남생활체육대회와 제16회
사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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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05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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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중학교 검도부가 창단됐다. 영광중 검도부 창단식은 구랍 29일 다목적 강당 3층에서 신경채 영광교육장을 포함해 한정수 영광군검도회장, 전라남도검도회 관계자, 군 체육회 관계자 등 교사,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충연 영광중학교 교장은 창단사를 통해 “새해의 길목에서 영광중학교 검도부 창단은 학교 발전에 디딤돌 역할을 담당할 검도부의 창단을 하게 됨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학교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계기가 되고 청소년들의 건강한 체력 단련의 기초를 마련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충연 교장은 한성용(2년) 등 5명의 선수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면서 학교와 지역의 명예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부탁했다.
교육/청소년
마스터
2009.01.05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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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씨가 전남교육감상을 수상했다. 김 회장은 구랍 18일 전라남도 학생자원봉사자연찬회에서 학생자원봉사자로서 탁월한 상담전문지식과 열정을 바탕으로 상담을 통해 학생의 인생 함양과 올바른 성장 발달에 크게 이바지 하여 전라남도 교육감상 수상을 했다. 걸스카우트영광연합회장, 광주검찰청 형사조정위원, 범죄피의자 상담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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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05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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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모싯잎송편 조합이 출범 했지만 엉터리 정관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특히 이사회가 전횡을 부릴 수 있는 문제 등 각종 오류가 지적돼 전문가 검토를 통한 시정이 요구된다. 영광모싯잎송편 영농조합법인(이하 조합)은 지역 5개 업체 대표를 발기인으로 지난 8월5일 설립됐으며, 이후 지난 20일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조합원 모집에 들어갔다. 현재 관내 49개 모싯잎송편 업체 중 42곳이 회원사로 가입했으며 출자 총액은 9,000만 원이다. 영광군이 조합과 각종 모싯잎송편 지원정책을 연계 추진할 경우 사업은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일부 모싯잎송편 업체에서 정관상 문제점을 지적하고 나서 논란이 일고 있다. 정관상, 정회원은 50구좌(1구좌 1만원)이상을 출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08.12.29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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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문화원이 엉터리 정관으로 지적받았던 정관을 개정할 것으로 보인다. 6년 묵은 정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표준정관을 도입한다는 것이다. 지역 문화단체 관계자들은 문화원 활성화에 일부 걸림돌이 없어졌다며 대체로 환영하고 있다. 영광문화원은 2003년 3월 27일자 개정돼 6년째 사용중인 영광문화원 정관을 개정한다는 의견을 지난 24일 밝혔다. 영광문화원에 따르면 한국문화원연합회 측이 지난 2007년 마련, 전국에 보급한 표준정관을 도입해 기존 정관의 노출된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정관을 개정한다. 주요 개정사항은 ‘최고 의결기관인 총회를 대의원로 구성한다’(20조)는 규정과 의결 정족수(23조) 부분에는 ‘총회는 재적 회원의 과반수 출석으로 개의하고 출석의 과반수 찬성으로 의결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08.12.29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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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일부 의료기관들의 항생제 과다 처방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3년 전 조사결과에 비해서도 크게 달라진 게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항생제 처방률 100%, 주사제 처방률이 전국 평균 3배를 넘는 곳까지 있는 것으로 드러나 관련기관의 개선이 요구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18일, 2008년 2분기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 후 감기 등 급성상기도감염 항생제 처방률과 주사제 처방률 등을 공개했다. 심평원에 따르면 전국 요양기관별 평균 항생제 처방률은 종합전문기관 39.5%, 종합병원 47.0%, 병원 48.1%, 의원 57.5%로 기관 등급이 내려갈수록 높았으며, 자료 공개가 시작된 2006년 당시 65.8%(2005년분)에 비하면 대체로 50%대를 유지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08.12.29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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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 표시제가 돼지고기와 닭고기, 배추김치 등으로 확대 시행됐다. 단속 적발 시 행정처분과 형사 처분 등 이중 처벌이 이어져 업체들의 철저한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 22일부터 정부의 원산지표시제 확대 지침에 따라 기존 소고기와 쌀에 이어 돼지고기와 닭고기의 경우 급식소를 포함한 모든 음식점이 메뉴판에 원산지 표시를 해야 한다. 배추김치는 100㎡ 이상 규모의 음식점이 대상이다. 세부 표시대상은 돼지고기와 닭고기의 경우 구이용, 탕용, 찜용 또는 튀김용으로 조리하여 판매 제공하는 주 음식이 대상이다. 업소별로는 일반음식점이나 휴게음식점의 경우 메뉴판이나 게시판 등에 게시된 주 메뉴가 표시대상이며, 집단급식소는 돼지고기, 닭고기가 들어간 음식이 표시대상이다. 중식,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08.12.29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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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에서 이장 임명 절차를 놓고 발생한 논란이 마을 주민 간 갈등 문제로까지 비화 됐다. 또한, 법적 효력도 없이 관행적으로 이어온 이장 선거를 제도화하는 등 낡은 규칙을 정비해야 한다는 내부 지적도 일고 있다. 관내 A마을에서 지난 1일과 3일 이장 투표를 연속 2번 해 이장 임명 대상자를 결정하고 면에 보고했지만, 면에서 15일이 지나도록 임명하지 않자 투표 결과 1순위 대상자 측에서 강력항의하는 사태가 빚어졌다. 이에 앞서 올 초에도 다른 지역 B마을에서 이장 선거를 두고 투개표 부정의혹으로 고소고발사태까지 이어진 경우도 있었다. 이 같은 일들은 영광군이 지난 2003년 2월경 마을이장을 특정인이 20여 년간 독점하는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영광군 이장 임명에 관한 규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08.12.29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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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값 하락과 수입 농축수산물 문제에 농자재 값 상승까지 농촌은 너무나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본지는 어려운 농촌을 더욱 힘들게 하는 경종농가의 보리와 양축농가의 분뇨 처리 문제를 집중 취재해 그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편집자 주 일본의 축산 폐기물 처리 과제는 무엇인가 하가키요노리-이바라키현 츠쿠바시- 독립행정법인 농연기구 축산초지연구소 농학박사 일본의 가축분뇨 배출량은 연간 약 9,000만 톤에 이른다. 이러한 가축분뇨는 폐기물과 자원이라는 양면성을 가지고 있어 취급에 따라 심각한 환경오염을 낳을 가능성이 있다. 반면 가축분뇨는 비료, 에너지, 사료 등으로 자원으로 상당한 가치를 가지고 있다. 현재 퇴비 등을 활용한 비료화 방법이 대부분이며, 일부는 메탄 발효법이나 연소법 등 에너지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08.12.19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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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회가 다양한 군정제안을 쏟아냈다. 일부 현안 적인 문제가 거론됐지만 극도로 민감한 사안들이 주를 이뤘다. 특히 영광원전 추가 건설 문제와 법성항 개발사업 등 주민들의 최대 관심 사안이 제기됐다. 영광군의회는 지난 17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제155회 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실과별로 14건(서면4건)의 군정질문과 답변을 들었다. 이날 질문답변의 주요 핵심은 이장석 의원의 원자력 발전소 추가건설 문제와 홍경희 의원의 법성항 개발사업 문제 및 군금고 선정에 따른 기부금과 지역협력사업 문제였다. 이장석의원의 정부의 원전 추가 건설 계획에 따라 영광군의 적극적인 유치활동 추진할 의향을 물었으며, 홍경희 의원은 지역 최대의 민감 사안인 법성항 개발사업을 군의회가 감사원 감사를 요구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08.12.19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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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식중독 및 장염의 주요 원인인 노로바이러스 의심 환자가 집단으로 발생했다. 보건 당국이 어패류 섭취 과정을 역학조사중인 가운데 겨울철 철저한 개인위생관리가 요구된다. 영광군보건소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전 6시경 영광군 염산면에서 집단설사환자가 발생해 이중 2명은 세균성 이질로 확진됐고, 6명은 노로바이러스 의심환자로 질병관리본부의 최종 조사결과를 남겨둔 상태다. 같은 작업장에서 근무한 이들 10여 명은 지난달 26일경 시장에서 구입한 날 조개를 28일 무침형태로 먹은 뒤 다음날 오전부터 설사, 복통, 발열, 구토, 오한 증세를 보여 영광읍 A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1일 오전 병원 측의 신고를 받은 보건소는 즉시 역학조사에 들어갔으며, 채취한 직장 가검물 등은 질병관리본부에서 검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08.12.19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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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분 2,952만 원, 올해대비 552만 원 삭감 결정 영광군의회가 2009년 의정비를 대폭 삭감했다. 의정비 심의위가 결정한 금액보다 낮고, 정부가 제시한 기준안보다도 낮은 금액이다. 최근 의회로 쏟아지는 질타를 모면하고자 하는 포석으로 보이지만 지역민들은 대체로 환영하는 입장이다. 영광군의회는 18일 제155회 제2차 정례회 예산심의에서 내년 의정비를 2,952만원으로 수정 의결했다. 군의회에 따르면 어려운 경제난을 먼저 실천하자는 의견을 모아 2009년도 의정비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25일 4차 의정비심의위원 회의에서 결정한 3,042만 원보다 90만 원이 적고, 올해 3,504만 원보다는 552만 원이 적은 금액이다. 특히 행정안전부가 전국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08.12.19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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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외 농가 6개월째 군홈페이지 공개질의 공정한 선정과정 투명성 확보 시급 친환경 저농약 쌀 보조금 지급 대상자 선정 문제로 6개월째 말썽이 지속 되고 있다. 마을 친환경 단지에서 제외된 농가가 사실을 밝히라는 공개질의를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관련기관의 적극적인 개선조치가 요구된다. 영광군은 군남면 모 지역 14농가의 신청에 따라 109,040㎡(63필지)를 저농약 쌀 친환경단지로 지정, 보조금 2,180만 원(자담50%)을 결정하고 올 초부터 우렁이, 유기질 비료 등 각종 친환경 자재를 공급했다. 하지만, 자재가 공급될 시기 이 마을 A씨는 다른 농가에만 친환경 농자재가 공급되는 것을 목격하고 사실 확인결과 자신은 친환경단지 농가에 포함되지 않은 것을 알았다. A씨는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08.12.19 11:02